돈화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대상 루계 25억원 투자
래원:연변일보      2018-05-22 09:27:00

총투자가 77.89억원에 달하는 길림성 ‘12.5’중점대상 건설 가운데 하나인 길림성 돈화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대상 건설이 현재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

21일, 돈화시발전및개혁국 대상건설판공실에 따르면 이 대상 건설은 루계로 전체 투자액의 25억원을 완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돈화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대상 건설은 동북지역에서 덩치가 가장 크며 길림성에 첫번째로 되는 순수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대상에 속한다. 총발전용량은 140만킬로와트로 설계됐고 35만킬로와트에 달하는 단일기계 용량축적기 4개를 설치하게 되는데 이는 전부 역기능식 뽐프수력타빈 형식으로 전력을 수송하게 된다. 년간 발전용량은 23.42억킬로와트시로 설계되였는데 이는 31.23억킬로와트시에 달하는 양수전기용량과 맞물리는 량이며 건설 총기한은 78개월로 정했고 첫번째 발전기계의 조립기한은 66개월로 정했다.

이 대상 건설은 지난 2013년 7월에 정식 착공된 가운데 오는 2019년 5월부터 정식 하단측 저수를 시작하게 되고 12월부터 상단측 저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0년 7월 31일에 첫번째 발전조립기계 수송을 실행할 예정이며 2021년 5월말에 전부 준공되여 정식 투입 및 발전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 발전소가 준공되면 향후 길림성 전력망계통에서 주파수변조, 사고시 대비용 등을 포함한 전력 제반 임무를 감당하게 될 뿐만 아니라 길림성에 보다 안정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에너지발전을 공급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이 대상 건설은 현재 지하 주체공장 채굴공사가 이미 마무리됐고 발전기계 설치 작업 또한 전면 시작되였다. 4개 단일기계 용량 축적기 조립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되여 이미 파이프 및 교량기 설치 작업을 마친 상황으로 래년 5월 하단측 저수건설 목표를 전면 실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