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최경호 음악회 북경서
래원:길림신문      2018-05-15 10:15:00

어머니,사랑합니다–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 정에 취해 웃고 우는 커시안의 밤- 《어머니 사랑》최경호 음악회가 동방가무단 주최, 커시안그릅의 협찬으로 5월13일 저녁 7시,북경국가도서관예술중심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당문견(唐文娟)이 총연출을 맡은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15년 조선족기업가들을 주축으로 한 조선족사회가 일궈낸 최경호가수생애 30주년《동방의 정》음악회에 이어 3년만에 펼쳐진 최경호가수의 두번째로 되는 대형음악회이다. 

음악회는 최경호가수의 대표작 하나인 “어머니 사랑합니다”로 서막을 알렸고 제1편장 《따스한 세월》을 주제로 《그가 바로 나》,《어머니의 마음》,《어머니 생각》,《어머니와의 대창》등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사랑과 그리움에 정이 진하게 묻어나는 노래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제2편장 《전진의 동력》에서는 《어머니 안녕히 가세요》,《초불속의 어머니》,《내 마음속의 이야기》등 노래를 통해 어머니에 대한 마음속의 깊이 담겨진 애정을 그대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순수한 감성으로 표현해 관중들의 마음을 설레이는 감동속에 푹~빠지게 했다.

이어서 제3편 《잊지못할 은정》에서 《잎과 뿌리의 얽힌 정》,《어머니 고마워요》,《어머니의 입맞춤》,《전생의 부모와 래세의 아들딸》,《떠날수 없는 당신》,《사랑의 기적》등 노래는 관중들로 하여금 어머니 소중한 사랑을 영원히 명기하고 내일의 꿈을 아름답게 밝혀나가려는 가수의 뜨거운 열정에 취해 음악회를 고조에로 이끌면서 대성공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