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의 올해 중점민생공사인 아하촌 수전관개공사가 일전 완공되여 정식 물공급을 시작하였다.

아하향인민정부는 해마다 급히 해결할 민생문제를 수렴하여 해당 민생공사를 확정하여 공개하고 있다.

향 소재지에 위치한 아하촌은 이 향의 주요 벼재배구이다. 전 촌의 경작지 총면적은 7258무되는데 그 중 수전면적은 6500무에 달한다.

최근 년간 관개수로의 파손, 향공업발전용지 점용 그리고 대아하 종합처리 등 원인으로 부분 촌소조의 수전관개용수가 영향받았다.

농민들의 수전관개용수를 해결하기 위하여 향정부는 올해 봄초에 120만원 자금을 조달하여 아하촌 수전관개공사를 착공시켰다. 근 두달 간의 시공을 거쳐 현재 1200메테의 경량 콘크리트관개수로가 전부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