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직업학교 다양한 활동으로 직업교육 선전
래원:연변일보      2018-05-07 20:19:00

요즘 주내 직업학교들의 직업교육 선전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우리 주는 올해 전 주 직업교육 선전월과 국가 직업교육 활동 주간을 접목해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직업교육 선전월로 정하고 이미 ‘방안’과 ‘통지’를 내려보내 폭넓은 선전활동을 전개한 토대에서 6일부터 12일까지의 직업교육 선전 주간에 더 집중적이고도 광범위하게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3일 주교육국 성인직업교육처의 리영 처장이 밝혔다.

이에 동조해 주내 직업학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가운데 연길시직업고중은 4월 17일부터 학부모들의 동참을 이끌어낸 주급 골간교원 수업개방 활동을 개시하고 룡정시직업교육중심은 ‘학부모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매 가정에 전달하고 왕청현직업교육중심은 학령전 교육학과 5가지 기능 경연을 조직하고 있다.

올해 전국 직업교육 선전 주간 활동 주제는 ‘직업교육 개혁 40년 동안 거둔 성과를 전시하고 산학융합으로 직업능수를 육성하자’이다. 우리 주 교육부문은 학교나 교육국의 명의로 ‘초중졸업생 및 학부모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배포해 직업교육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인, 달인, 로력모범들을 직업학교에 초청해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직업교육으로 빈곤층을 부축한 사업을 선전하고 교정 개방일 및 교정 문화축제 등 활동을 조직하며 교육부문의 공식사이트에 전문선전란을 개설하고 각종 매체를 통해 직업교육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