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 및 연길시 2018년 ‘건강생활, 희열길림’ 계렬활동 가동식이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있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신문출판국, 주교육국, 주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 주체육국,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은 문화, 교육, 체육, 건강, 전민열독 다섯개 내용을 포함하며 전민 신체단련과 전면 건강을 융합시키고 날로 늘어나는 우리 주 대중들의 정신문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펼쳐졌다.

무대 우에서는 양걸, 에어로빅,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무대 아래에는 도서, 회화작품, 도자기, 서법 등 전시와 곧 다가오는 ‘세계 금연일’을 맞으며 진행되는 금연선전, 연길시연하소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모형 비행기 만들기’ 현장체험 활동이 벌어져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시민 왕모는 “공연을 보고 책을 구입했을 뿐더러 건강에 유익한 정보도 얻었다.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건강의식을 갖추게 하는 활동”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