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봄농사차비 질적 표준 대로 착착
래원:연변일보      2018-03-22 14:56:00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봄농사차비에 일찍 돌입해 높은 질적 표준으로 농사차비를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

주농업위원회에서는 년초부터 8개 사업소조를 농촌생산현장에 파견하여 봄농사차비 생산사업을 전면적으로 지도했다.

국가의 량곡수매저장제도 개혁에 적극 대응하여 재배업구조의 최적화에 적극 나섰다. 올해 경지륜작면적은 10만헥타르, 벼재배면적은 4.7만헥타르, 잡곡작물재배면적은 1.1만헥타르, 비림지인삼재배면적은 1000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봄농사차비에 허실이 없도록 물자를 충족히 비축했다. 올해 봄농사차비에 필요되는 자금은 17억원인데 이미 장만한 자금이 8.69억원이다. 올해 필요되는 1.41만톤의 농작물종자에서 이미 0.41만톤이 농민들 손에 들어갔으며 1.1만표준톤 화학비료가 농민들에게 문전송달되였다. 올해 화학비료 수요량은 15.29만표준톤이다.

농기기술봉사가 농촌마을까지 깊숙이 들어갔다. 지금까지 전 주 농기봄철농민양성반에 참가한 농민은 연인수로 1.66만명에 달하여 올해 전반 계획의 78%를 수행하였다.

농업록색생산방식을 추진하려는 목표하에 벼랭해저항종합재배, 옥수수면경재배 등 록색증산기술 보급에 들어갔으며 8.9만명의 농민들이 각종 영농교육에 참가하였다. 3월 중순까지 7.2만장의 각종 농업기술, 정책자료가 농민들의 손에 들어갔으며 각종 양성반을 도합 500차례나 조직했다.

강도 높게 농자재에 대한 감독관리를 진행하였다. 18개의 농자재기업과 300여개 가정농장 사이의 접목회를 열어 농자재의 중간거래를 없앰으로써 농가생산원가를 20% 줄였다. ‘연변주 2018년 가짜농자재타격 및 감독관리사업방안’을 제정하고 안심농자재 향촌진입주간활동을 벌리였으며 500여명의 농업집법일군을 파견하여 농자재시장안전을 보장하고 농가들의 합법적 리익을 수호했다.

광범위한 봄농사차비 선전활동으로 농가들의 봄농사차비를 적극 지도했다. 각종 보도매체를 통하여 재배업구조조정, 특산업발전, 농기보조정책과 농기안전관리 등 관련 내용을 전방위적으로 선전하여 농가들이 준비있게 일찍 봄농사차비에 나서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