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박물관 력사강좌 열어 조선족 문화 력사 전수
래원:연변일보      2018-03-22 09:36:00

21일, 연변박물관 사회교양활동-력사대강당 주제강좌가 열렸다.

주제강좌는 대중들에게 력사문화를 학습할 기회를 마련해주고 박물관의 짙은 문화분위기에 융합되게 하는 데 취지를 두고 펼쳐졌다.

이날 연변대학 손춘일 교수가 ‘중국조선족이주력사’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손춘일 교수는 중국조선족에 대한 정의, 이주과정과 중국문화와 발전에 대한 기여 등 내용을 설명했다.

주서류국 사업일군 장총은 조선족문화와 력사에 대해 료해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학습했다면서 향후 조선족 민족력사에 대해 더욱 깊이 료해할 것을 표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연변박물관에서는 류동전시, 교류전시, 주제강좌, 문화체험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조직해 박물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연변력사를 널리 선전할 계획이다.

연변박물관 관장 김명화는 박물관의 교양기능을 잘 발휘해 력사주제강좌를 조직하는외에 전통음악 감상과 박물관 전시내용을 결부시켜 강좌형식을 풍부히 하고 학교와 사회구역, 부대를 상대로 박물관 순회 전시 활동을 펼치며 성내외 각 박물관과 교류 전시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선족전통문화를 선전하겠다고 밝혔다.

주제강좌를 들으려면 연변박물관 공식사이트 혹은 위챗플랫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