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농업축산 순환경제 발전 새 모식 구축
래원:연변일보      2018-03-15 10:15:00

도문시 일신농업축산유한회사에서 순환경제발전의 새 모식을 구축해 사과배, 남새, 돼지 등 특색 우세산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 2011년에 설립된 회사는 산업발전을 경로로 하고 농업축산업 순환경제 발전을 동력으로 하며 가축과 가금 사양,과일남새 재배를 토대로 하여 현재 재배,양식,저장운수,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 관리 모식을 구축했다.

료해에 의하면 회사의 양식장 면적은 8000평방메터, 과일남새 재배면적은 30헥타르 , 남새비닐하우스는 4동, 년간 출하하는 돼지는 1만마리, 생산해낸 과일남새는 50톤에 달한다.

이 토대에서 지난해 회사에서는 재배와 양식을 결부한 온실 8동을 새로 건설했는데 총면적이 11.8무에 달한다. 현재 회사의 년간 온실 과일남새 생산량은 3만톤, 생산액은 40여만원에 달해 도문시 비닐하우스경제 발전에서 농민증수를 이끄는 전형으로 되고 있다.

새로 건설한 온실에서는 재배와 양식을 결부하는 방식으로 돼지를 사양하고 과일남새를 재배했는데 각기 단독 온실의 절반면적을 차지한다. 가축,가금 분변을 뉴대로 순환모식에 의탁해 환경오염을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재배에 천연적인 영양분을 제공하여 재배원가를 줄였다.

회사는 양식작업장과 온실비닐하우스를 핵심으로 하고 ‘회사+합작사+농호’의 경영모식에 근거해 도문시욱일농산물전문합작사와 부암양식전문합작사를 설립해 주변의 200여호 농민들을 이끌어 돼지사양과 과일남새재배에 종사하게 하여 인당 1300여원의 소득을 증가시켰다.

현대농업 순환경제를 발전시키는 면에서 회사는 돼지—메탄가스(沼)—과일남새 ‘3위1체’의 순환경제생태모식을 취하고 지하 메탄가스탕크, 지상 양돈장, 과일남새재배와 도시농업생태원을 유기적으로 결부시켜 돼지생산을 선두로 하는 생태농업시스템을 형성해 연변 산간지역 사과배,남새, 돼지 등 특색 우세산업의 규모화,표준화, 전문화 생산을 추진하고 회사 농산물 종합경쟁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