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림업국, 생태계 ‘보호망’ 조성
래원:연변일보      2018-03-14 10:55:00

사업일군들이 기층에서 야생동물보호 선전활동을 벌리고 있다.

왕청현 림업국에서 당지의 실정에 맞게 상하련동하여 ‘산을 정리하고 올가미를 제거하는’ 사업 책임을 층층이 시달하고 여러가지 조치로 생태환경 ‘보호망’을 든든히 하고 있다. 지금까지 왕천현 림업국은 630회의 ‘정리 제거’ 행동을 전개하고 2872명을 출동시켜 932개의 덫을 제거함으로써 사건 발생률 ‘0’의 목표를 실현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 국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 6개월에 걸친 ‘산을 정리하고 올가미를 제거하는’ 전문행동을 펼치고 있다. 전문행동 지도소조에서는 김창, 지음구, 황구, 륙도구 등 4개 구역의 14개 야생동물보호 도급단위에 대하여 재획분하는 동시에 부근의 촌 책임자들과 보호책임서를 체결하였다. 지도소조 판공실에서는 300여만원을 투입하여 13개의 기층 순찰보호대에 SMART설비를 배비하고 각 단위와 인원에게 관련요구를 엄격히 준수할것을 촉구해 염전사상과 곤난을 두려워하는 정서를 극복하고 장비관리를 잘하고 순찰보호 설비를 규범에 맞게 사용하게 함으로써‘정리 제거’ 활동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장하였다.

3급련합보호 책임제의 실시가 생태계 ‘보호망’ 의 조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림업부문에서는 춘툰, 림산작업소, 도급호와 야생동물보호 책임서를 체결하고 왕청삼림공안국, 왕청국유림관리분국과 련합하여 그물식 순찰 보호 행동을 전개하여 진귀 야생동물의 운수, 판매, 식용 등 위법행위를 엄하게 단속하고 식당, 호텔, 약국 등 경영장소를 전면적으로 조사하여 전방위적인 보호를 실현하였다. 동시에 대형 선전교양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방송, 표어, 전단지, 선전수첩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군중, 사회구역, 학교와 농촌에서 <야생동물보호법>, <삼립법> 등 관련 벌률법규를 선전하였으며 ‘정리 제거’ 대형 선전 활동을 조직하여 광범한 군중들이 법을 알고 법을 지키도록 인도하였으며 군중들이 법에 의거하여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행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동북범, 표범 등 야생동물보호 사업에 대한 관심도과 인지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