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련성탄광, 직원들과 새시대의 ‘행동 통일’ 실현
래원:연변일보      2018-03-14 10:46:00

훈춘광업집단 팔련성탄광 새시대전습소는 시공간 제한을 돌파하고 위챗, 방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정된 ‘전습소’를 작업구역 심지어 직원집까지 연장하여 수시로 선전교양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7일, 기자는 해당 탄광 사무청사에 위치한 새시대전습소에서 정연한 의자와 책상, 책궤에 가득찬 서적과 벽에 걸린 선전보, 제도규정을 봤다. 해당 탄광 정치사업과 과장 좌진휘의 소개에 따르면 목전 팔련성탄광에는 도합 2300여명의 직원이 있는데 생산임무가 과중하여 일선 로동자들은 밤낮을 바꿔가며 탄갱으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학습하기 어렵다. 탄광에서는 전습소 공간을 밖으로 확장하고 생산구역 안전문화 회랑을 만들었으며 생산구역의 방송을 탄갱까지 늘리여 직원들이 생산구역을 지나거나 갱도로 내려갈 때도 학습내용을 보고, 듣게 했다. 동시에 기업 위챗플랫폼에 의탁하여 올해 1월 20일에 온라인 전습소를 건설하고 기업실제와 광범한 간부 직원의 요구에 근거하여 ‘습근평 연설’, ‘훈춘탄광 목소리’, ‘탄광내부 뉴스’, ‘기층동태’, ‘위험사례학습’, ‘시정뉴스’, ‘중앙평론’, ‘당력사 회고’, ‘일년지계는 봄에 있다’ 등 전문란을 개설하여 교대하여 휴식하거나 퇴근후 집에서도 열독학습하게 했다.

해당 탄광 종합채굴 1구역의 직원 조명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터넷 전습소의 설립은 장기간 작업갱도에 있는 로동자들이 새시대와 ‘행동 통일’을 실현하게 했다.

료해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아직 보완중에 있으나 팔로우 인수가 이미 1834명에 달하고 최근에 갱신한 교양내용의 이틀간 열독량이 연인수로 532명에 달한다.

좌진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후 전국 ‘두 회의’의 최신 정신과 인터넷 전습소의 열독수치 분석 및 직원의 주문에 근거하여 학습내용과 방식을 한층 조정하고 립체화, 전방위적인 새시대전습소가 팔련성탄광 직원이 성장하고 기업이 발전하고 경제, 사회 효익이 제고하는 지속적인 새로운 동력으로 되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