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향촌진흥전략 점진적으로 시행
래원:연변일보      2018-03-13 14:59:00

올들어 연길시에서는 농촌 환경 집중 단속과 ‘아름다운 가원’ 승격 프로젝트 및 농업 기능융합 발전 등 3대 프로젝트에 힘을 가해 ‘향촌진흥전략’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우선 농촌환경 집중 단속을 틀어쥐고있는 바 ‘아름다운 환경, 정갈한 촌면모, 생태환경보호, 문명향상’을 슬로건으로 연길특색의 사회주의 새농촌을 건설하고 대상에 의거하여 발전시키며 농촌 기초 시설을 개선하고 농촌 환경의 지엽적, 근본적 발전을 추동하고있다. 또한 실제에 결부하여 연길시 농촌환경 단속을 전체적으로 추진하는 시행 방안을 시달했으며 지난해 총 5043.7만원을 투자하여 3개 중점촌, 2개 모델 촌을 중점으로 29개 촌의 67항의 환경 단속 대상을 완수했다.

‘아름다운 가원’승격 프로젝트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연길시는 ‘아름다운 향촌’ 건설 시범 사업을 적극 전개한데서 지난 해 소영진 오봉촌은 성급 매력향촌으로, 조양천진 룡성촌은 주급 매력향촌으로 평의됐다. 또한 ‘아름다운 정원’ 280호, ‘청결한 가정’ 280호를 가꾸었으며 ‘매력향촌’ 10가지 류형 표준에 근거하여 전 시 ‘매력향촌’에 순번을 매기고 과학적으로 분류했으며 맞춤형 양성과 보완을 진행하고 이중 자격을 구비한 의란진 춘흥촌을 선발하여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관련 자료를 준비하여 ‘매력향촌’ 전형 선전 사업을 힘써 전개했다. 올해에도 조양천진 태흥촌과 의란진 춘흥촌을 세번째 ‘아름다운 향촌’ 건설 시범 현시촌으로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농업 기능의 융합 발전에 중시를 돌리고 있는 바 의란진 춘흥촌을 매력향촌 건설 및 산업 융합 발전의 전형으로 추천하여 매력향촌 및 민속문화 관광 융합의 전형으로 건설하고있다. 지난 2013년 가동된 춘흥촌의 연변춘흥촌조선족옛마을 생태문화관광 대상은 총 면적이 15만 평방메터, 총 투자액은 3억원에 달하며 3기에 나누어 건설되였다. 옛마을 생태문화관광 대상은 기존의 일반적인 농가락과 차별을 두어 관광, 음식, 채집, 민속체험, 가정집생활 체험, 학생 실천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민속관광체험 기지로 건설됐다. 이 대상은 또 토지지분참여, 촌민기업참여 등 기업과 촌민이 계약을 맺는 형식을 통해 촌민들이 적극적으로 관광 개발 대상에 참여하도록 하여 농촌의 잉여 로동력 문제를 해결한 동시에 ‘3농’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사로를 열었다. 현재 옛마을 생태문화관광 대상의 주체 건설이 이미 마무리되여 정식으로 관광객을 맞기 시작하여 루계로 11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