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자금동업과 강소국신협련에너지 전략합작협의 달성
래원:연변일보      2018-03-12 16:37:00

훈춘시 투자유치사업이 새해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8일,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와 강소국신협련에너지유한회사 전략합작체결식이 훈춘시에서 거행된 가운데 쌍방은 년산 50만톤 레몬산대상과 관련해 공급, 수요 전략련맹협의를 달성했다.

중조라선경제무역합작구 지도소조 판공실 주임, 훈춘시당위 서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관리위원회 주임 고옥룡이 체결식에 참가했다.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 부총재 림홍복은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는 주로 복합다금속금정광종합회수리용대상을 경영하고 있는 자원종합리용환경보호기업으로서 년간 류산을 약 45만톤 생산합니다. 두 기업의 합작은 상하류 완정한 산업사슬을 구축하고 부대적 봉사수준을 높이는 데 유리하며 자원공유, 우세 상호 보충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고 밝혔다.

강소국신협련에너지유한회사 총경리 송위강은 기업대상은 생산과정에 년간 류산 25만톤이 소요되며 원재료 및 완제품 운수는 통로 및 운수원가 면에서 비교적 높은 요구가 있는데 종합적으로 분석대비해본 후 훈춘시가 이 대상을 건설하는 데 비교우세를 구비했다고 밝혔다.

고옥룡은 쌍방의 합작에 축하를 표시한 후 훈춘시 당위와 정부에서는 기업에 량호한 발전환경을 마련해 기업발전을 추진하고 국신집단이 훈춘에 투자해 발전하는 것을 전폭 지지할 것이라며 집단에서 훈춘시 산업우세와 발전기획에 따라 실무합작을 심화하고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할 것을 희망했다.

강소국신협련에너지유한회사는 강소성국신집단에서 주식을 통제하는 혼합소유제기업이다. 회사는 주로 에너지와 생물과학기술 2대산업을 포함하고 있는데 기계설치용량이 백만킬로와트를 돌파한 강소성 대형 열전력련합생산기업이며 전국 세번째, 세계 다섯번째 레모산생산기업이다. 기업은 훈춘시와 합작해 년산 50만톤 레몬산대상을 투자건설하게 되는데 계획총투자는 38억원이며 3기로 나뉘여 건설된다.

훈춘시당위 상무위원, 훈춘국제합작시범구관리위원회 부주임 진광동이 의식에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