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변 스포츠 새로운 목표에 정조준
래원:연변일보      2018-03-10 09:14:00

올해는 전국경기대회(제14회) 개최 주기 첫해로서 여러가지 임무가 많고 어깨가 무겁다. 5일 오후에 소집된 전 주 체육사업회의에 따르면 올해 연변 체육분야에서는 계속하여 개혁을 심화하는 한편 최선을 다해 대중건강운동과 경기운동, 축구운동, 체육산업을 다그치게 된다.

금년 전 주 체육분야에서는 당의 정치 건설을 첫자리에 놓고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권위와 집중통일지도를 견결히 옹호하며 주당위, 주정부의 결책과 포치를 드팀없이 관철, 시달한다. 습근평 동지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과 19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하고 선전하며 관철하는 것을 전 주 체육분야 현재와 금후 한 시기의 첫째 가는 정치임무로, 일체 사업의 중심 대요로 삼고 강대한 성세를 이룩하며 지속적으로 짙은 분위기도 형성하여 사업일군마다 통달하고 정통하게 하며 부문마다 뿌리내리도록 한다.

전망계획 편성을 마무린다. 체육사업 발전 전망계획 편성 사업은 이미 2017년에 시동을 걸었다. 그 목적은 우리 주 체육사업 발전 전망계획이 긴 시간 동안 공백인 데 대비,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적극적으로 조치를 강구하여 단점을 미봉하자는 데 있다. 지난해 주발전및개혁위원회로부터 체육사업 발전 전망계획 전문자금을 쟁취해왔다. 한편 연변대학 체육학원과 손잡고 업종과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했고 국가와 성의 해당 체육사업발전 전망계획에 비추어 연변 ‘체육발전 총체적 전망계획’과 ‘축구발전 중장기전망계획’, ‘축구장시설 건설 전문항목 전망계획’편성 전기(前期)사업을 이미 시작했다. 올들어 이 편성 사업을 꼭 마무리 지어야 하기에 주체육국에서는 반드시 해당 사업을 잘 조직하는 한편 각 현, 시에서도 마땅히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하는바 주체육국과 적극적으로 합작하고 지정인원들은 꼭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체육+’와 ‘+체육’을 깊이있게 추진한다. 주당위, 주정부의 ‘전역 (全域)관광을 힘있게 발전시켜 관광으로 자치주를 진흥시킬 데 관한 실시 의견’에 비추어 ‘체육+관광’이라는 용합프로젝트(融合工程) 실시를 다그친다. ‘3급 련합창조’활동도 깊이있게 추진한다. 대중건강운동 사업을 민생프로젝트로 삼고 확실하게 추동하고 ‘대체육’관념을 수립하며 노력을 기울려 체육 강시(强市),강현(强县), 강진(强镇)을 일떠세운다. 또한‘6개 대중신변 프로젝트’(대중신변 건강운동 조직 완벽화, 건강운동 시설 건설, 건강운동 활동 다양화, 건강운동 경기 지지, 건강운동 지도원 강화, 건강운동 문화 선양)도 깊이있게 촉진한다. 자치주와 현, 시에서 련합으로 움직이고 대중들 신변 주위의 체육 건강운동 조직들을 건전히 하고 완벽화한다. 사회체육지도원 양성기지 건설도 틀어쥐여 이들이 대중건강운동 조직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한다. 노력을 기울려 체육건강운동 시설 건설과 보수도 다그치고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동으로 향수하는 것을 널리 보급한다. 실내외 공중체육장소들을 합리하게 리용하도록 하는데 대외 무료개방을 추진한다. 다양한 체육 건강운동활동 전개를 고무격려하고 체육건강운동 경기들을 지지하며 각급 협회의 주력군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킨다.

길림성 제18회 경기대회 출전사업을 확실하게 틀어쥔다. 본차 길림성 경기대회는 29개 대종목을 설치했는데 연변에서는 20개 대종목 경기에 뛰여들어 경쟁을 벌리게 된다. 주정부에서는 이를 이미 년도 중점사업 범위에 귀속시켰다. 청소년 후비력 인재 양성도 다그친다.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나서고 부문에서 협조하며 사회에서 참여하는 다원화 스포츠 후비력 인재 양성의 새로운 격식을 갖춘다. 주체육운동학교의 우세를 발휘하는 한편 각 현, 시 과외체육운동학교 자원우세도 충분히 리용한다. 또한 국가와 성의 부축정책을 최대한 리용하여 우리 주 경기체육 총체적 실력을 진급시킨다.

축구운동 건전한 발전 추진한다. 우선 프로축구에 대한 봉사사업을 담보한다. 축구는 연변에서 정치와 백성의 소리를 대표한다. 올해에 우리 주에서는 2개 팀 즉 부덕구단과 북국구단이 중국축구 프로축구 갑급리그와 을급리그에 출전하게 되는데 홈장 조직담보 사업 임무가 무겁다. 하기에 이에 대비한 홈장 봉사사업을 통일적으로 잘 포치하여 차실이 없도록 한다. 다음 중국축구협회 연변청소년훈련쎈터로서의 자체 위치와 기능을 충분히 발휘한다. 이 사업은 이미 주정부의 년도 중점사업으로 자리매김되였다. 연변축구협회에서는 이에 대비하여 심입되는 연구를 거치는 한편 해당 정책들에 대한 내포를 철저히 해독하고 활용한다.

체육 시설 산업 새롭게 발전시킨다. 우선 중점종목 건설을 추진한다. 계속하여 해란강축구산업원 추적봉사사업을 다그친다. 해란강축구산업원 제1기 공사 완성의 토대에서 축구훈련, 경기조직, 기지건설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준다. 다음 체육산업 발전공간을 부단히 넓혀 프로축구 홈장의 객관여건을 진급시킨다. 한편 당지 체육 중개업체의 발전을 부축하고 체육시장을 활성화하며 실내외 공중체육 경영능력을 높인다. 또한 2018년 월드컵을 계기로 체육복권 발행 사업을 추진해 매출액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