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무역협회 새 기상 새 도약으로 연변홍보에 앞장
래원:길림신문      2018-03-08 10:59:00

4월초 한국 “월드옥타 제20차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연변홍보로 나선다.

연변무역협회는 길림성 연변지역의 무역인 및 경제인과 상공인들을 결집한 경제단체로서 중국 및 세계 각 지역 월드옥타 무역인 협회와 경제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와 윈윈,경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3월 6일, 월드옥타 연변무역협회 “2018 제1차 정기 총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연변무역협회 회장 남룡수는 이날 회의 축사에서 “연변무역협회는 시대와 더불어 새기상,새도약으로 회원사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며 “새로운 한해에도 해내외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회원경제인들로 하여금 훌륭한 민족경제인,우수한 중화경제인,개방된 세계경제인으로 성장하여 지역경제사회발전에 일조할것이다.”고 말했다.

연변무역협회는 지난 2월중순 2018년 올 한해 계획으로 주심양한국총령사관과 주심양미국총령사관을 방문해 회원사들이 관련국가들과의 정상적인 경제교류를 전개하는데 걸린 비자문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을 진행하였다.

새로운 한해에 협회는 통상위원회를 활성화하여 협회 회원간의 친화력과 응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사업에 심혈을 기울려 협회와 차세대간의 교류,합작을 일상화한다.

지난해 미국수도 워싱톤에서 개최한 월드옥타미주경제인대회에 참가한 연변무역협회 회원들.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공식후원경제단체로서 연변무역협회는 올 8월, 연길에서 개최하게 되는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를 계기로 회원사들을 조직해 상품을 전시하고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경제상담과 합작을 전개하며 협회의 응집력과 영향력을 한층 높이게 된다.

한편 경제단체의 각종 기능과 우세를 충분히 활용해 연변무역협회 상무자문유한회사의 운영을 업그레이드함으로서 정부 유관부문과의 소통과 합작을 강화하고 국내외 경제단체와의 경제합작을 추동해 회원사들에 창업에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해내외 자매협회와의 합작을 가일층 강화하여 교류령역을 부단히 넓히고 회원들에게 실용적인 봉사를 할수 있도록 노력한다.

한편 협회의 조직건설을 강화해 정규적인 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게 될것이다.

이외 협회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회원사 방문 및 간담회를 올해에도 진행하게 되며 한국인상회와의 간담회도 조직한다.

연변무역협회 신입회원 인준식의 한 장면.

특히 자랑할만한 행사로는 연변무역협회는 4월초 한국 제주도에서 열리게 되는 “월드옥타 제20차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회원사들을 조직해 참가해 경제교류를 진행하고 돌아오는 8월에 연변주정부와 연길시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는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적으로 해내외상공인들에게 연변과 연길시를 소개하고 월드옥타 세계 각 지역 경제단체와 경제인들을 두만강박람회에 초청하는 것이다.

그리고 월드옥타 심양지회(심양주변 4개지회 포함)와의 연변경제인들을 위한 경제교류행사외 봄철경제세미나(특강)를 개최하게 된다.

또한 해내외경제인들과의 경제합작을 진행하고저 돌아오는 9월와 10월에 외국방문, 세계경제인대회 참가, 가을철경제세미나, 국내 형제협회 방문,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경제교류와 애심공익사업을 폭넓게 펼치게 된다.

연변무역협회 "3.8녀성의 날 초대연"의 한 장면.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주인민정부와 연길시인민정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경제단체이고 월드옥타 세계 70여개국 145개도시 지회의 일원으로서 글로벌경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면서 지역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새 기상, 새 도약으로 연변홍보에 앞장서는 경제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연변무역협회에서는 3.8녀성의 날을 맞이해 녀성회원들을 배려하기 위한 취지로 월드옥타 연변(연길)무역협회 “3.8녀성의 날 축하연”을 마련해 화기애애하고 돈독한 자리를 만들었다.

강동춘 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