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뢰봉따라배우기 봉사활동 가동
래원:연변일보      2018-03-06 14:44:00

5일, ‘뢰봉 따라배우기’기념일을 맞으며 연길시 및 북산가두 ‘뢰봉따라배우기 자원봉사활동’이 정식 가동되였다.

연길시 당위 선전부와 공청단위, 시자원봉사자협회에서 주최하고 북산가두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기여, 우애, 호조, 진보’의 정신을 힘껏 발양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인솔역할을 통해 사회의 새로운 기풍을 이끌며 사람마다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이날 가동식에서는 지난 1년간 북산가두의 뢰봉따라배우기 활동에서 표현이 두드러진 ‘10대 뢰봉반’과 ‘우수자원봉사자’를 표창했다.

가동식에 이어 현장에서는 애심비누 자선바자회, 의무현혈, 의무진료, 사회구역의 로인을 예쁘게 단장해주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펼쳐졌는데 각 단위와 사회 각계의 자원봉사자들이 실제행동으로 사회구역 독거로인, 결손가정 자녀,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뢰봉따라배우기 활동 기간 북산가두 뢰봉반은 ‘환경 미화-문명한 정원 건설’,‘춘풍행동-창업취업현장초빙회’,‘교통문명 전파-좋은 운전사 되기’등 일련의 활동을 전개하고 뢰봉반 선진사적 선전강연단을 조직해 학교, 부대, 사회구역에서 뢰봉정신을 집중적으로 선전하고 뢰봉사적을 적극 전파하게 된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시 북산가두 뢰봉반은 2007년에 설립되였는데 11년간 근 1만명의 뢰봉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루계로 3만 5000여건의 좋은 일을 했으며 380여만원의 물자를 의연하는 등 실적으로 선후하여‘전국 우수 자원봉사 대상상’, ‘전국 사회구역 자원봉사 시범가두’, ‘전 성 우수 자원봉사 조직 10대 기준병’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고 6명의 자원봉사자가‘길림성 우수자원봉사자’로, 6명의 자원봉사자가 ‘길림성 훌륭한 이’로 평의되였으며 단영, 단산, 단춘 등 사회구역이 성 우수자원봉사 사회구역으로 평의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