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 농촌실용인재 육성에 ‘박차’…‘3+’프로젝트 실시
래원:연변일보      2018-03-06 14:33:00

왕청현에서 ‘3+’프로젝트를 실시해 농촌실용인재대오를 육성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및 농촌경제발전에 일조했다.

‘조혈+수혈’의 방식이 ‘농업에 대해 료해가 깊은’농촌실용인재대오를 구축하는 주요경로로 되고 있다. 이 현에서는 왕청영재혁신창업 및 인재양성, 농촌인재양성 및 흥업 이 두가지 ‘천인계획’을 실시하고 귀향창업 전형인원에 대한 창업지원을 총괄적으로 사용하고 무료로 창업 양성을 받을 수 있는 기지를 세웠는데 창업전에 ‘연수반’을 통해 양성받은 농촌 실용인재가 285명에 이르렀다. 한편 중국농업과학원, 길림농업대학, 연변농업과학원 등 과학연구기구의 18명 전문가를 요청해 ‘과학기술 하향, 빈곤층부축’등 조치를 취해 농촌실용인재에 대한 1:1 양성을 했다.

‘인입+발굴’모식이 ‘향촌을 사랑하는’농촌 실용인재대오를 장대시키고 있다. 이 현에서는 6000만원을 투입해 창업 보육, 양성, 봉사를 일체화한 ‘귀향창업기지’를 건설하고 내부에 ‘귀향창업봉사쎈터’를 설치하여 귀향창업 ‘3+3+3’모식을 혁신적으로 실행했다. 즉 현, 향, 촌 ‘3급’귀향창업 상설판공실, 귀향창업봉사소, 지도간부 도급기제를 건립하여 귀향창업사업이 기층에 확장되게 함으로써 고향에 대한 정을 품고 농촌을 사랑하는 인원들이 왕청에 돌아와 창업하도록 흡인했다. 또 정책으로 ‘발굴’하는 사업을 건전히 했는데 ‘세개 데이터 베이스, 세개 플랫폼’에 의거해 창업념원이 있지만 창업할 대상이 결핍한 인원을 발굴하고 그들을 상대로 창업대상 110개를 설치했으며 세금감면, 대부금 리자 보조, 소액 담보 등 면의 우대정책 59개 조목을 통합하고 2000만원에 달하는 창업 대출금을 마련해 농촌실용인재의 창업을 부축했다.

‘인솔+봉사’기제가 ‘농민을 사랑하는’농촌실용인재대오를 구축하는 데서 촉매역할을 일으키고 있다. 농촌창업인재가 취업을 이끌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에 일조하는 것을 격려하고 매년말 각 촌에서 민주평의를 통해 1명의 촌급 ‘치부봉사선봉’을 평의한 후 전 현 200명 ‘치부봉사선봉’ 가운데서 20명의 현급 ‘치부봉사골간’을 평의해 이들을 우선적으로 당원으로 발전시키고 촌 두개 위원회 후비간부로 양성했으며 1만원을 장려했다.

농촌실용인재의 ‘봉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 현에서는 매달 25일을 ‘당원봉사일’로 정하고 당원과 ‘치부봉사선봉’들이 촌환경미화, 빈곤호위문, 독거로인방문 등 활동을 전개하게 했다. 각 촌의 ‘치부봉사선봉’을 통합해 왕청현 ‘빈곤층부축 호조기금회’를 설립했는데 빈곤호에 5000~1만원의 창업담보금을 제공하고 빈곤호의 수입증대를 촉진했으며 최대한으로 농촌실용인재들의 견인차 역할을 활성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