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정자산투자 760억원 목표
래원:연변일보      2018-01-17 10:13:00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경제성장에서 투자견인의 관건적 역할을 단단히 틀어쥐고 세원경제를 육성하고 장대시키는 것을 대상건설의 주공략방향으로 삼아 힘을 기울이게 된다.

16일, 자치주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고정자산투자 760억원을 완수해 전해 동기대비 5% 성장시킬 계획이다.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총투자액이 1832억원에 달하는 중대대상들을 건설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투자액이 1억원이상인 중점대상이 297개를 차지하며 한해안으로 투자액 344억원을 완수할 계획이다.

올해 전 주적으로 룡정-따푸차이허 고속도로, 돈화-이도백하철도 등 중대기초시설대상 91개를 실시하게 되는데 대상 총투자액은 767억원에 달하고 한해안으로 투자액 126억원을 완수할 계획이다. 한편 총투자액이 870억원에 달하는 돈화카이라잉의약공업원, 안도항대광천수 등 중대산업류대상 159개를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 투자액 172억원을 완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북항일련군홍색문화체험구, 연변대학훈춘캠퍼스 등 중대사회사업류 대상 47개를 실시하는데 총투자액은 195억원에 달하며 올해안으로 투자액 46억원을 완수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중대대상계획사업을 일층 강화하게 되는데 올해 투자가 1억원이상에 달하는 대상 200개를 기획하게 된다.

빈곤해탈사업에서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6개 정밀화’사업요구, ‘7개 한패’빈곤해탈 경로에 초점을 맞추고 동서 빈곤층 부축 협력을 심화해 빈곤지역 민생보장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올해 1.6만명의 빈곤인구와 124개 빈곤촌을 빈곤에서 해탈시킬 계획인데 우선적으로 룡정, 화룡, 도문 3개 시를 빈곤에서 탈퇴시키려 하고 있다.

현대봉사업발전에서 일련의 국가급, 성급 명표브랜드를 창출한다. 올해 투자가 3000만원이상에 달하는 144개 봉사업대상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봉사업 증가액을 6.5% 성장시켜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지난해보다 1% 포인트 증가시킨다.

민생사업에서는 종합협조직능을 계속 발휘해 기초교육 향상, 의료보장, 보장성주택, 시정기초시설건설 등 민생공사를 추진하고 혜민 사업 100건이상을 실시한다. 동시에 도시화건설과 민생공사를 결부해 현유의 편제진 도시화발전체계 형성에서 중점적으로 산업에 의탁해 연변조선족자치주 비건제진 특색소진을 구축한다.

중점령역개혁사업에서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19차당대회 중대개혁포치와 개혁 ‘로선도’에 초점을 맞추고 관련 부문과 협력해 공급측구조성개혁을 추진하고 ‘권리하부이양, 이양과 관리의 결부, 봉사최적화’개혁을 심화하고 투자융자체제, 가격기제 등 중점령역개혁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자치주발전개혁위원회 허빈주임은 올 한해 주당위, 주정부의 전략적포치와 사업배치에 따라 직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정부사업보고의 각항 조치가 실제에 시달되게 하며 전 주 경제사회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