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직업학교 골간교원 양성반 연길서
래원:연변일보      2018-01-17 10:09:00

10일부터 15일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국에서는 자치주 직업학교 골간교원 양성반을 조직했다.

자치주내 직업학교의 160명 골간교원이 강습을 받았다.

“직업교육에 종사하는 사업일군은 19차 당대회의 정신 실질을 깊이있게 터득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과 교육발전에 대한 당의 새로운 책략, 요구를 지도로 자치추 직업교육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여 존재하는 문제와 모순을 깊이있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양성반 개최의 취지를 밝힌 주교육국 황택봉 부국장의 말이다.

황택봉 부국장은 “연변의 직업교육은 자체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걸어야 하고 자치주는 이제 더 깊이있는 개혁을 진행하며 ‘중등, 고등 직업교육을 서로 련결시키는 주축과 그룹, 학과, 교원대오 건설을 강화'하는 총적 책략을 드팀없이 견지하면서 녕파시교육국과의 합작을 강화해 량질의 직업교육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양성반에 참가한 교원들이 신념을 확고히 하고 지혜를 충분히 발휘하면서 전 주 직업교육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업교육 골간교원 대오의 실무수준을 향상시키고 인재양성의 질을 높이며 직업학교의 관리를 규범화하는 데 중점을 둔 양성반에서 주 교육 행정, 실무, 연구 부문의 전문가들이 부동한 측면과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 실무면에서 골간교원들을 실질적으로 지도했다.

양성반에 참가한 교원들은 강좌와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내용을 장악했다며 향후 실천에 활용하겠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