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참가권이 목표인 지충국, 박성의 도움이 크다
래원:연변라디오TV방송국      2018-01-15 11:07:00

최근 한주일동안 북경국안은 뽀르뚜갈의 알가르베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펼쳤다. 오는 시즌을 위하여 북경국안은 연변부덕의 미드필더 지충국을 영입하였다. 지난 13일, 북경국안은 공식미니블로그에 지충국의 인터뷰동영상을 올렸다. 인터뷰에서 지충국은 팀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소꿉친구이자 옛동료인 박성의 도움이 많다고 하면서 오는 시즌에 북경국안의 AFC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금방 가맹한 북경국안팀에 대한 인상에 대해 지충국은 "잘 적응하고 있다. 감독, 선수들과 사업인원들 모두 좋은 사람들이다. 특히 소꿉친구인 박성의 도움이 비교적 크다. 북경국안을 추천한것도 박성이다. 여기에는 좋은 플랫폼이 있으며 나에 대한 도움이 크다."라고 표했다.

지난 시즌 연변부덕과 북경국안의 4대 4 무승부에 대해 지충국은 "유감스럽다. 처음에 3대 1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는데 결과는 무승부였다. 잊을수 없는 답답한 경기였다. 당시는 북경국안에 가맹할지 몰랐다. 매우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지충국은 "나는 특출한 기술특점이 없다. 단지 어떻게 플레이하겠는가에 대해 신경을 쓴다. 매일의 훈련과 경기시에 언제나 어떻게 경기에 임하겠는가에 대해 신경 쓴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새 시즌 목표에 대해 지충국은 "현재의 목표는 뽀르뚜갈의 전지훈련에서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부상이 없이 새 시즌을 맞이하는것이다. 나는 AFC목표를 위하여 전력을 다할것이다."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