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공안국 특대전신집단사기사건 해명
래원:연변일보      2018-01-11 15:25:00
2017년 12월 24일, 왕청현공안국에서는 피해자가 몇백명, 피해금액이 800여만원에 달하는 특대사기사건을 해명했다.

2017년 9월 18일, 왕청현공안국은 시민 장모로부터 네티즌의 소개로 인터넷투자를 하다가 15만원을 사기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사건을 접수한 왕청현공안국 부국장 고봉은 상급에 보고하고 주공안국 형사경찰지대의 지지와 지도하에 ‘9.19’ 강력팀을 내왔다. 사건전담팀이 형성된 후 신속한 사건 처리와 분석을 통해 스마트범죄단체가 그 실체를 드러냈다.

왕청현공안국 형사경찰대대 부대대장 류홍위는 “장모가 련루된 인터넷투자는 표면으로 보기에는 인터넷거래지만 사실상 이 모든 것이 허구적인 것이다. 모든 영상은 사전에 록화된 것이며 피해자로 하여금 빠져들 수밖에 없게 함정을 만들어놓았다.”고 소개했다.

경찰들은 호남성 장사시, 루저시, 상담시 등 세개 지역으로 배치하여 사건을 조사했다. 류홍위의 소개에 따르면 범죄혐의자들은 일반 주민의 신분으로 주택에 입주하거나 작은 사무실을 임대해서 회사원으로 위장하여 수사방을 피하려고 했다.

2017년 12월 16일, 당지 경찰들의 협조하에 반모, 등모 등 13명의 혐의자를 성공적으로 체포했고 승용차 4대, 범죄에 도용된 은행카드 10장, 노트북 2대와 360만원을 압수하였다. 조사 결과 이들은 위챗, QQ를 리용해 17개 성에서 몇백명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렸다. 2017년 12월 24일 반모, 등모 등 13명의 범죄자는 왕청현으로 압송되였다.

왕청현공안국 형사경찰대대 대대장 고원빈은 “이 사건은 공안부 감독사건으로 렬거되였고 2018년 길림성의 첫 공안부 감독사건이다. 다음단계 왕청현공안국 형사경찰대대는 은행자금 류동을 조사하고 17개 성에 경찰을 파견하여 조사하고 증거를 취득하며 도주한 범죄자들을 모두 체포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왕청현공안국 부국장 고봉은 “왕청현공안국은 이런 류형의 사건에 대한 타격강도를 높일 것이며 고압태세를 형성하여 불법범죄분자를 타격하고 왕청 인민군중의 합법적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보호할 것이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