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균산업 새 발전 전기 맞이
래원:연변일보      2018-01-11 15:24:00

최근 우리 주 식용균산업이 규모화, 공장화, 표준화 건설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기지와 선두기업규모가 확대되며 산업화 발전템포가 다그쳐지는 등 쾌속적인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주농업위원회에 따르면  우리 주 검정귀버섯산업을 볼 때 지난해 재배량 16억봉지, 생산량 85만톤, 생산액이 51억원에 달했다. 현재 전 주적으로 검정귀버섯 년간생산 규모가 500만 봉지 이상에 달하는 향진이 23개, 1000만 봉지 이상에 달하는 향진이 18개, 5000만 봉지 이상에 달하는 향진이 3개, 식용균전문합작사는 200여개에 달하는 가운데 검정귀버섯재배호는 6만세대이상에 달해 전 주 농호총수의 28%를 차지하며 세대당 검정귀버섯수입은 2.7만원에 달한다. 현재 검정귀버섯산업은 이미 우리 주 농촌경제의 주도산업과 농민증수와 치부의 주요 경로로 되였다.

식용균 기술지탱수준을 높이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중국공정원 리옥원사를 특색농업발전고문으로 초빙하고 박사후사업소와 국가식용균산업기술체계 연길종합 시험소를 세우는 한편 주농업위원회와 길림농업대학 식약용균교육부 공사중심의 전략합작협의 체결을 이끌었고 수차 지명전문가를 초청해 연변에 와 조사연구를 하고 연변식용균산업발전에 전략적, 기술적 지도를 제공했다.

동시에 공업화사유로 식용균산업발전을 계획하고 식용균 생산방식을 “가정위주의 분산식”생산으로부터 “집중생산”방식으로 전변하고 재배방식을 “지상 재배”로부터 “걸낭 재배”방식으로 전변하며 점차 3급 균공급 체계를 건립했다. 아울러 식용균 주생산현, 시에서 투자유치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격려하고 합리한 포치로 일련의 대형 균포장공장을 세우고 “기업+농호”, “기업+합작사+농호”등 신형경영방식을 적극 보급시켰다. 지난해말까지 전 주적으로 중, 대형 균포장 공장 30여개, 집중생산합작사 70여개를 세웠다.

우리 주에서는 브랜드 수립을 산업발전을 이끄는 근본출로로 삼고 기업으로 인도해 국가와 성급 유명상표, 명표농산물 신청을 하게 하고 각종 농산물 평의에 참가하게 했다. 최근 2년간 브랜드화 발전에서 일련의 성과를 이룩했으며 “연변검정귀버섯”지리증명상표를 신청해 “연변검정귀버섯”이 연변주 표지성브랜드로 되게 하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고속철개통을 계기로 “관광+특산” 발전모식을 제기하고 연변에서 가장 환영받는 토특산품 평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식용균제품추천활동을 진행해 관광업과 심층적으로 융합되게 하고 연변식용균제품 판매경로를 일층 넓혔다.

최근 우리 주에서는 635만원이 넘는 자금을 쟁취해 100만봉지 이상 생산규모를 가진 단지기지와 500만 봉지이상  생산규모를 가진 균포장공장을 전문적으로 부축하고 식용균산업이 단지와, 규모화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이끌었다. 한편 림지 정돈을 기회로 삼고 삼림식용균산업을 발전시키고 농업, 림업 합작을 이뤄 특색산업기지 추진 기제를 세웠다. 현재 우리 주에는 집중생산규모 500만 봉지 이상되는 표준화기지가 17개, 고과학기술 식용균생산단지 2개, 100동 비닐하우스 식용균 표준화단지 6개, 약용균 표준화단지 1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