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현대농업발전에 적극 대응
래원:연변일보      2018-01-10 09:47:00

돈화시가 새로운 농업 발전 추세에 발맞춰 전통농업을 대담히 변화시키고 있다.

돈화시에서는 현대농업전환에 재빨리 대응해 온실남새, 식용균, 콩 등 주요 농작물의 ‘무공해농산물, 록색식품, 유기농산물,농산물 지리표식-삼품일표((三品一标)’ 인증률을 4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 시에서는 품질안전소급체계를 건립하고 전력을 다해 생산지에서 밥상머리까지의 안전에 중시를 돌려왔다.

농산물 생산 소비 표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업용수 총량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화학비료, 농약 사용량을 통제했으며 가축분뇨, 짚대 등 자원의 재활용수준을 높였는데 지금까지 무공해농산물, 록색식품, 유기농산물과 농산품지리표식를 따낸 것이 151개 이른다.

현재 유기생산기지는 2.85만헥타르, 록색생산기지는 1.74만헥타르, 무공해기지는 0.03만헥타르, 국가, 성, 지방 등 급별의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은 62개에 달하며 농산물가공기업생산액은 219억원에 이르렀다. 농산물추출검사에서도 7800개 농산물견본의 합격률이 99.8%에 도달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농업전환에 모를 박고 실효성을 내세운 돈화시는 이미 5개 중국명상표, 41개 길림성명상표, 32개 연변명상표를 따내고‘국가농산물품질안전현’과 ‘국가급콩수출품질시범구’ 등 영예를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