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과 빈곤층 부축 병행…7개 프로젝트 실시 7316명 수혜
래원:연변일보      2018-01-08 15:45:00

화룡시에서는 지난해에 공업화의 리념으로서 농업생산을 발전시켜 농촌의 제1, 제2, 제3산업의 심층차 융합을 추진하고 농업의 효익증대, 농민수입의 증가, 농촌의 번영을 추진하였으며 정밀화 빈곤층 부축 사업에서 현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농업산업구조가 최적화되고 있다. 량식생산안전을 첫째가는 정치임무로 간주하고 새로운 농업과학기술의 보급, 기계화수준의 제고 등 사업에 큰 힘을 기울였다. 하여 지난해의 알곡총수확고는 12만 8000만톤으로서 력사상 가장 좋은 해의 하나로 되였다. 록색생태우세를 발휘하여 ‘생태’.‘자원’우세를 발휘하는 데 중점을 두었기에 화룡시는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성급농업지속가능발전시험시범구’로 되였다. 농촌 산업 전문합작사와 선두기업들이 적극적인 발전태세를 보이면서 복사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말에 이르러 농민전문합작사는 207개로 늘었고 이들의 선두 견인역할로 특색산업발전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연변소, 검은 나귀, 수달피 양식규모는 각각 10만마리, 2000마리, 15만마리에 달하였다. 지난해 이 시의 식용균 산업은 9000만주머니, 장뇌삼 재배면적은 2400헥타르, 과수재배면적은 750헥타르로 발전하였으며 대양인삼업유한회사는 국가급‘성창천지’칭호를 수여받았다.

1억 5000만원을 투자한 3개의‘아름다운 향촌’,700세대의 ‘아름다운 뜨락’시점사업도 뚜렷한 진전을 보였다. 남평진 고령촌은‘성급 아름다운 레저향촌’으로 평의되고 전시적으로 3600만원을 투입하여 7만 9000무의 고표준농경지건설과 홍수피해를 입은 경작지복구대상건설을 실시하였으며 5300만원을 투입하여 번식, 양식, 가공을 일체화한 고급 축목산업원을 건설하였다. 지난해 화룡시 농업총생산액은 17억 8000만원으로서 10%의 성장을 이룩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도부설계, 자원정합, 정부인솔, 사회참여, 금융지지’의 총체사로에 따른 정밀화 빈곤층 부축사업도 힘차게 추진됐다. 이 시는 산업에 의거한 빈곤층 부축에 력점을 두었는데 종식, 양식, 광케블 등 7개 면의 산업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3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중점으로 식용균 양식, 인삼 재배, 수달피 사육, 검은 나귀 사육, 연변소 사영 등 빈곤층 부축 대상을 실시하였는데 7316명의 인구가 평균 3400원씩 혜택을 받았다. 2억원을 투입한 빈곤부축이민공사가 실시되면서 1193세대의 빈곤호들이 새집에 들었고 배합시설들도 높은 표준으로 구전하게 건설됐였다. 이 시는 6200만원을 투입하여 분포식 광케블 발전 빈곤층 부축 대상 7.9메가와트를 완수하였는데 이 대상은 빈곤서류에 편입된 1574세대의 빈곤호와 관련되여 있다. 20메가와트 집중식 광케블 발전 대상의 전단계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500만원을 투입하여 호림원, 하천관리원 일터를 760개 설치하였는데 대부분 빈곤호들이 채용됐다. 신형농촌합작의료의 결산비례를 련속 2년간 높이고 빈곤학생들에게 127만원의 조학금을 지급했으며 농촌최저생활보장인구를 새롭게 1539명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