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농업경영주체에 신용담보 제공
래원:연변일보      2018-01-08 15:41:00

4일, 주농업위원회와 길림성농업신용대출담보유한책임회사 연변분회사에서는 연길에서 전략합작협의를 체결했다.

신용 대출 담보 봉사를 제공해 우리 주 신형 농업경영주체들의 자금난을 풀어주는 것이 협의의 목적이다.

2016년 3월에 설립된 길림성농업신용대출담보유한책임회사 연변분회사는 국유독자기업으로서 우리 성에서 유일하게 농업 관련 정책성 융자 담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농장, 재배업과 양식업 규모경영호, 농민합작사, 농업사회봉사조직, 소형 농업기업 등 신형 농업경영주체에 전문 담보 봉사를 제공하고 있는 이 회사에서는 경영주체의 재배 및 양식 주기와 경영 상황에 맞춰 담보물 기준을 정함으로써 농업경영주체의 자금 소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협의 체결식에서 길림성농업신용대출담보유한책임회사 연변분회사 책임자 뢰학봉은 “농업생산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우리 회사는 신용담보에서 경영인의 인품과 경영상황 그리고 경영능력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금융부문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리률을 낮추어 경영인들의 융자난 문제를 힘써 해결하려 합니다.”고 밝혔다.

주특색산업발전쎈터 왕신 주임은 “우리 주 농업 관련 경영주체들에서는 오래동안 자난금을 겪어왔습니다. 융자난은 우리 주 농업, 농촌 발전을 직접적으로 제약하고 있습니다. 농업위원회와 연변분회사간의 전략적 협력으로 쌍방의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고 발굴할 수 있으며 공동으로 우리 주 농업산업 금융봉사에 ‘록색통로’를 제공해 신형 농업주체의 ‘융자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길림성농업신용대출담보유한책임회사 연변분회사에 등록한 주내의 경영주체가 1326개에 달하는 가운데 792개 업체에서 15억 1400만원의 융자 사항을 제출하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말까지 표준에 접근한 159개의 신형 농업경영주체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지었으며 심사회에 올려보낸 대상은 22개이고 담보액은 50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