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올해 591세대 907명 빈곤 탈퇴 목표
래원:연변일보      2018-01-04 09:49:00

3일, 연길시 2018년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 회의에 따르면 올해 연길시는 정밀화 빈곤층부축, 정밀화 빈곤해탈의 기본방략을 참답게 관철하여 전 시적으로 등록을 마친 빈곤호들이 전부 빈곤에서 해탈되고 빈곤촌이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예정이다.

료해에 따르면 정밀화 식별을 거쳐 연길시 612가구, 955명 빈곤인구가 등록을 마쳤고 동태적인 조절을 한 뒤 현재 빈곤인구는 591가구, 907명에 달했다. 지난해 전 시 각 부문의 노력하에 등록된 농촌 빈곤인구 가운데 195명이 빈곤에서 해탈되고 3개 빈곤촌이 빈곤촌에서 벗어났으며 농촌 빈곤 발생률은 2016년의 0.8%로부터 0.5%로 하락되였다. 빈곤인구 ‘세가지 보장’수준과 빈곤촌 기초시설 및 공공봉사도 현저하게 개선되였다.

올해 연길시는 계속하여 강유력한 조치와 여러 부문의 협력을 통해 평가퇴출, 감독평의, 격려 등 제도를 부단히 완벽화함으로써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상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빈곤층부축 산업의 기능을 두드러지게 한다. 빈곤촌의 특점에 맞게 육모장, 인삼 심층가공 등 산업대상 4개, 특색촌, 식수 시설 개선 등 기초시설 대상 10개를 계획 실시하여 산업의 버팀목 능력을 일층 제고하고 동서부 빈곤층부축 협력 산업의 발전을 다그치며 중국조선족민속원 등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향촌관광 건설에 대한 투입을 늘이며 특색 축산업 보조시설을 건설하는 등 농촌진흥 전략을 다그쳐 실시한다.

부문의 협력과 련동을 강화하고 업종의 빈곤층부축 우세를 발휘시킨다. 의료면에서는 건강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촌위생소 봉사수준을 제고하며 빈곤호 건강카드 관리를 강화하고 가정치료, 장기적인 처방 등 일련의 혜민정책을 실시한다. 교육면에서는 등록을 마친 빈곤가정의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그들이 빈곤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대안을 마련한다. 취업면에서는 공공취업봉사를 강화하고 여러가지 취업 전문활동을 전개하고 사회보험면에서는 최저생활보장 표준을 계속하여 제고하며 사회면에서는 민영기업을 적극 동원하여 빈곤촌과의 접목 부축 사업을 강화한다.

기층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당건설로 빈곤층을 부축하는 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기층조직 건설, 간부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평의‘지휘봉’역할과 촌집체경제 건설을 틀어쥔다. 정책선전 인도를 강화하고 빈곤층의 정신과 의지를 북돋우어주는 면에서 존재하는 단점을 보완하며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의 농후한 여론분위기를 마련하고 ‘농촌법률봉사’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며 ‘문화하향’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며 감독, 평의, 문책을 강화하여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성과를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