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 국가세무계통의 디지털인사관리 시스템이 2일, 정식 가동되면서 국가세무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세수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섰다.

주국가세무계통의 ‘디지털 인사관리’는 수치관리 사유와 정보기술 수단을 통해 각종 인사제도를 간부 성장 궤적에 근거하여 정리하는 제도로서 간부의 일상사업, 학습, 성장 궤적과 심사평가 성적을 루적하여 ‘개인성장 구좌’를 형성하게 된다. ‘디지털 인사관리’ 제도는 간부 심사평가 관리의 일상화, 다양화, 수치화, 루적화와 비교 가능화를 실현하여 간부의 실제 평가, 발탁 임용, 심사 문책 등에 전면적이고 과학적이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주국가세무계통의 각 부문과 기층 간부, 직원들이 시스템에 등록하여 임무 접수, 임무 수행, 사업 상황 등을 기록했다. 디지털 인사관리 시스템을 통하여 1061명 직원의 사업 임무 1242건, 수행한 임무 206건, 사업 기록 1051편이 기록됐으며 가동률은 100%에 달했다.

이에 앞서 주국가세무국은 전 성 국가세무 시스템의 두번째 시험 확대 단위로 지정됐으며 ‘디지털 인사관리’ 제도 혁신, 시험 사업의 각항 요구를 적극 시달하고 시스템 운영, 응용을 강화한 동시에 수치 분석을 심화하여 수치에 토대한 인사 제도 혁신을 시행하는 데 토대를 마련했다.

주국가세무국 리룡원 부국장은 “디지털 인사관리 시스템의 간부 종합 평가를 통해 간부들이 자기의 우세와 부족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전 주 범위내에서 ‘상호 비교하고 학습하며 따라잡고 방조하며 릉가하는’분위기를 형성하여 간부대오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공정하고 공평한 선거, 임용 기제를 마련하여 사업 적극성이 높고 성과를 내는 간부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마련해줄 것입니다.”고 밝혔다.

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