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려객운수소 정식 운영
래원:연변일보      2018-01-03 10:40:00

2017년 12월 30일, 연길려객운수소가 정식 운영되였다. 이는 고속철과 도로 운수가 련결고리를 이뤄 밀접한 교통망을 실현한 것으로 된다.

료해한 데 의하면 연길려객운수소는 현재 연길서역 고속철 옆 건물에 위치했는데 총투자액은 2억여원에 달하고 건축면적은 1만여평방메터에 달하며 광장 부지면적은 7만 5000여평방메터에 달한다.

연길서역에서 출발하여 화룡, 룡정, 왕청 등 고속철이 경유하지 않은 현, 시로 향하는 려객뻐스 운수선로가 이미 전부 개통되였다. 해당 관계자의 소개에 의하면 향후 연길서역에서 통화, 농안, 료원, 유수, 구태, 덕혜, 송원, 백산, 집안, 계서, 회양, 서란, 가목사, 오상, 청도, 림기(临沂), 단동, 위해 등 지역으로 향하는 선로도 륙속 개통하게 될 타산이다.

연길려객운수소내에는 티켓구매구, 대기실, 려객봉사소, 특색음식구역, 커피숍, 도서구역, 오락장소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여 려행객들에게 각종 편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운수소 외부에도 주차장, 공공뻐스대기실, 택시 대기구역, 출퇴근 려객뻐스 출발구, 관광뻐스 출발구 등이 설계되여있다.

연길려객운수소 해당 책임자는 “현유의 려객운수선로 및 관광려객 운수의 시장자원을 통합하여 규모화, 집약화, 회사화 발전을 꾀함으로써 려객운수 규모 확대, 봉사질 제고, 효익 증대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