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조1중 새해맞이 교사 련환활동 가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2-31 11:05:00

지난 1229일 점심,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공회에서는 뜻깊은 새해맞이 교사 오락 련환활동을 개최하였다. 120여명의 교사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해 공회에서 조직한 각종 활동을 총화하고 덕담을 나누며 문예공연을 관람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

먼저 무순조1중 공회 부주석 조명군이 2017년도 공회사업을 총화했고 학교 부교장, 공회주석 로송만이 전체 교사들의 배구시합, 훌라후프, 줄넘기, 12.9장거리 달리기, 배드민턴, 제기차기, 화투놀이 시합의 성적과 수상자명단을 선포하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장려품을 발급하였다.

태영범 교장은 학교지도부를 대표하여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 한해 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온 전체 교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였다. 그는 “2017년도에 리과교연조는 무순시교육계통 “뢰봉식교연조” 영예칭호 획득, 윤미자교원은 무순시교육계통 “뢰봉식교사” 영예칭호 획득, 공청단서기 김복순교원은 무순시당위와 시정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원강지교 (援疆支教)에 참가하여 학교의 높은 영예를 가져왔다”면서“새해에도 기회와 도전앞에 열심히 노력하고 새로운 과정개혁 실시에 최선을 다하여 하루빨리 자기의 역에 몰입하여 과정개혁을 위하여 좋은 기반을 마련”하길 바라면서 새해의 축복을 기원하였다.

이어 문예공연과 행운 추첨행사가 진행되였다. 교원들이 짬짬히 준비한 노래와 춤, 색소폰연주, 소품 등 문예종목을 공연했다. 정치력사지리조의 노래와 춤 배구찾아 인생찾아”, 한어조의 소품  한차례의 한어수업”, 덕육처와 외국어조의 소합창 보위황하”, 등 프로들은 유모아적이고 재미있게 진행되여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고 교원들은 환한 웃음꽃으로 뜻깊은 한때를 보냈다.

 

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