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왕청현, 100MW 태양광발전 대상 정식 가동
래원:연변일보      2017-12-29 15:59:00

길림성 왕청현 빈곤퇴치 난관공략 사업의 ‘성공적 방정식’으로 불리우는 왕청현 100MW 태양광발전 빈곤층부축 대상이 정식 가동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왕청현 배초구진 목단지촌에 위치해있는 왕청현 100MW 태양광발전 빈곤층부축 대상은 총투자가 7.9억원으로 올해 왕청현의 중점대상이다. 대상 부지면적만 335헥타르에 달하며 년간 발전량이 1.24억킬로와트, 년간 판매수입 1.09억원, 년간 납세액 1400만원이라는 수치도 놀랍지만 이외에도 해마다 1200만원의 빈곤층부축 자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4000세대의 빈곤호에 매년 3000원의 증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차 연변조선족자치주농촌태양광발전 사업을 이끌어 갈 이 대상은 대상선정에서 시공, 준공에 이르기까지 짧은 기간에 마무리되면서 일명 ‘왕청속도’로 불린다. 2016년 10월에 국가에너지국과 국무원빈곤층부축판공실의 계획지표를 받고 2016년 12월에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의 결재를 거쳤으며 2017년 3월 31일 동욱집단 산하 동욱신에너지투자유한회사와 왕청현 100MW 태양광발전 빈곤층부축 합작협의를 체결했다. 대상자금 래원이 충족한 동욱신에너지유한회사의 선정은 전반 대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하였다.

태양광발전 대상은 강한 전문기술성을 띄고 있어 사업을 펼치기 전의 각종 수속절차만 하여도 70여가지에 이른다. 2017년 1월부터 7월까지 공사 기한이 급박한 상황에서 태양광발전지휘부의 전체 성원들은 ‘5+2’사업기제를 내와 밤낮이 따로 없이 사업을 진척시켜 최종적으로 전력망련결에 필요한 118개의 수속을 마치여 대상이 4월 중순에 순조롭게 시공에 들어설 수 있게 했다.

동북산간지역에 위치해있는 왕청현은 겨울이 길고 시공기일이 짧아 시공에 난도를 안고 있었다. 전력망련결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부문과 시공단위에서는 대상시간접점을 맞추어 시공기 황금시기를 놓치지 않고 2017년 4월 18일 시공단계에 들어서서 인력과 기계투입을 늘여 대상건설의 진척을 다그쳤다. 그리하여 짧은 5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전력망련결발전을 실현했다. 8월 26일에 성질량감독검수에 통과되고 9월 29일에 전력망련결발전을 시작했다.

335헥타르의 엄청난 부지면적은 자연환경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왕청현에서는 태양광발전 농업개발건설에 지금 촉각을 집중하고 있다. 농업과 태양광발전, 목축업과 태양광발전이 상호 보충하는 여러가지의 긴밀한 결합체를 온양중에 있으며 왕청현 100MW 태양광발전 빈곤층부축 산업단지 건설목표도 이미 착실히 세워두었다. 한편 장백산지역종자를 연구개발하는 유전자은행, 청소년농업과학기술보급교양기지, 농업과학기술시범단지를 개발건설하며 장백산야생중약재특유의 자원우세에 의탁하여 장백산중약재재배, 품종육성 및 심층가공에 대한 연구와 보건공능식품 개발도 전반 대상항목에 오르고 있다. 조선족민족특색관광업을 개발하여 삼림양생, 민속레저, 농업관광, 농업체험단지를 만들어 당지 농산물의 재배, 가공을 위주로 왕청록색무공해식품산업기지를 건립하여 식용균 등 특산물, 목축업 경제를 종합개발하는 1, 2, 3산업의 융합발전의 산업군체건설도 눈에 띄는 대상으로 되고 있다.

청현 100MW 태양광발전 빈곤층부축 대상은 왕청현의 풍부한 태양에너지자원을 개발하며 청정 전기에너지를 전략망에 공급하여 현구역경제의 각 산업발전을 효과적으로 추동한다는 면에서 뚜렷한 경제적, 사회적 효과를 동반하고 있다.

김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