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훈춘 현대화 국제화 도시 건설에 매진
래원:연변일보      2017-12-29 09:14:00

27일에 소집된 길림성 훈춘시 제18기 인대 제2차 회의에서 진술된 ‘정부사업보고’에 따르면 래년에 훈춘시는 고정자산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의 안정적인 성장을 확보하게 된다.

경제하행압력의 지속적인 확대, 중앙환경보호독찰, 빈곤해탈 난관공략 등 준엄한 시련과 중대한 임무에 직면해 2017년에 훈춘시정부는 19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 선전, 관철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깊이 실천하며 중앙과 성, 주의 발전전략과 훈춘시당위 결책포치를 전면 시달하고 전 시 여러 민족 인민과 광범한 간부 군중을 단결 인솔하여 전 시의 안정을 확보하고 발전을 촉진했으며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과 민생의 지속적인 개선을 실현했다.

지난 1년간 훈춘시의 생산총액은 3.5% 성장한 149억원에 달하고 규모이상의 공업 총생산액은 3.4% 성장한 416억 6000만원에 달하며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7.2% 성장한 14억 5000만딸라에 달하고 사회소비품판매총액은 6.5% 성장한 61억 9800만원에 달하며 농림목어업 총생산액은 3.9% 성장한 11억 5000만원에 달하고 도시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과 농촌상주주민 인당 가처분 소득은 각각 6.5%, 6.2% 성장한 2만 4572원, 1만 2076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2018년은 훈춘시가 19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는 시작의 해이고 ‘13.5’계획을 실시하는 중요한 한해일 뿐만 아니라 경제건설 전환발전의 관건적인 한해라고 지적하면서 2018년 정부사업의 총체적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전 시의 지역생산총액의 증가속도를 4.6% 이상에 도달시키고 규모이상 공업총생산액, 전반 통계범위내 재정수입, 사회소비품판매총액, 고정자산투자 등 주요한 경제지표의 증가속도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세를 확보하며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이 계속하여 전 성에서 선두를 차지하도록 하고 도시와 농촌 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경제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도록 하며 도시등록실업률을 합리한 구간으로 통제한다.

상술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사업보고’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구조최적화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산업발전이 협력 융합 방향으로 매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제도혁신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사회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플랫폼 완벽화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개방구조가 여러 중점산업에 의지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기능제고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도시와 농촌 건설에서 생태적이고 거주에 적합하게 건설해야 한다. 민생보장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사회사업이 질적,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 봉사 질 제고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정부 기능행사의 관리효과 최적화를 추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