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생명재산안전 굳건히 지켜
래원:연변일보      2017-11-19 15:48:00

연변주공안국 소방지대 훈춘대대 조복화(36세)는 소방사업에 참가한 18년동안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인민의 생명재산안전을 담보했다.

올해 전국 ‘두개 회의’안전보위사업의 총체적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주공안국소방지대 훈춘대대는 ‘두개 회의’안전보위방안의 제반 사업을 참답게 시달했다. 조복화와 그의 동료들은 시간이 급하고 임무가 과중하며 요구가 높은 정황에서도 불평,불만 한번도 없이 제반 사업의 질과 량을 보장하는데 전력을 다했다. 전국 ‘두개 회의’안전보위기간 그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일터를 지켰고 안전우환을 검사하고 제거하면서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다.

다년래 강도높은 사업으로 조복화는 경추질병에 걸리게 되였다. 경추염으로 인해 그는 허리가 자주 쑤시고 심할 경우 통증으로 잠들지 못하기가 일쑤였다.그러나 그는 종래로 단위에 아프다고 청가 맡은적이 없고 통증이 발작할 때면 이를 악물고 참으면서 전반 사업에 영향주지 않으려 애썼다.

조복화는 늘 맡은 바 사업에 앞장선다. 겨울철봄철화재예방,특수군체집거장소정돈,찜질방 및 사우나 정돈과 ‘3.15’소방제품정리 및 전문정돈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훈춘시 상업구역의 수많은 상가,시장,호텔 등 대형상업건물의 소방안전감독사업까지 도맡아왔다. 과중한 임무량에도 조복화는 물러서지 안고 더욱 일에 매진하면서 구역내 소방안전우환문제를 제거하였다.

특히 전국‘두개 회의’안전보위사업기간 그는 133개의 사업단위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24차례의 사회전면훈련을 전개하였으며 근 3000명 인원에 대해 교양을 진행하고 180여곳의 안전우환을 처리,제거했을뿐만아니라 35 차례의 화재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였다.

‘두개 회의’안전보위사업을 원만히 담보하고저 그는 고생을 달갑게 받아들이고 항상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였다.올해 3월 7일,소방안전 중점단위를 검사하는 도중 갑자기 조복화는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호흡곤란으로 숨이 가빠와 하마트면 당장에서 쓰러질뻔하였다.전우들은 조복화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검사결과 의사는 심계항진, 기외수축(心悸早搏)라며 심장이 좋지 않기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대대는 그에게 2일 휴식하도록 병가를 주었으나 그는 휴식하지 않고 다시 출근하여 또다시 일에 매진했다.

조복화는 당과 인민과의 약속을 진솔하게 리행하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정신과 집요한 업무태도로 한결같이 감독집법의 제1선에서 분투해왔다. 그는 현재 건축심사조리공정사전업기술 10급을 보유하고 있으며‘연변주 소방사업선진개인’,‘전성집법감독부문적응성평가심사 우수간부’등 수여받은 영예를 사업의 동력으로 삼아왔다.

14일 조복화는“사업에 대한 집착과 추구로 자신의 후회없는 인생의 화려한 악장을 이루어 나가고 새로운 소방군인의 훌륭한 풍모를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