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 길수북축제에 참가
래원:연변일보      2017-11-19 15:42:00

일전 돈화시군중문화관이 호남성 길수정부의 요청으로 상서 덕항 국가급 풍경명승구에서 펼쳐진 호남 길수 북문화축제에 참가했다. 돈화시군중문화관의 민족특색이 다분한 장고춤과 상모춤은 주최측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장내가 떠나갈 듯한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지면으로부터 200메터 높은 협곡 중앙의 천문대에 설치된 무대 아래로 웅장한 기암절벽이 축제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돈화시군중문화관의 16명 배우들은 리허설부터 공연에 이르기까지 현장감독의 호평을 받았고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성 속에서 연변의 풍채와 대덕돈화의 아름다움을 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