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발전 리념 확고하게 관철
래원:연변일보      2017-11-19 15:39:00

14일, 길림성열력그룹 연변공용사업유한회사(이하 성열력그룹 연변지사)는 도문지사에서 회의를 소집해 19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했다.

이날 회의에서 성열력그룹 연변지사 임직원들은 19차 당대회 사업보고를 열심히 학습하고 회의 정신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성열력그룹 연변지사 부연신 서기는 “기업에서 개막식 생중계 시청을 조직하고 사업보고를 경청하는 등 19차 당대회 정신 시달에 힘을 기울였다.”며 “보다 확실하게 회의 정신을 시달하기 위해 프랑카드, 전시판,학습자료 등 선전매개물을 충분히 리용해 19차 당대회 정신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고 전했다.

도문지사 경리 언희향은 “19차 당대회에서는 현단계 우리 나라 사회의 주요모순은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물질 문화적 수요와 뒤떨어진 사회적 생산간의 모순이라고 제기했다. 백성들이 쾌적한 겨울철 주거환경에 대한 요구는 열공급 사업에 대한 일종의 시험이다. 올겨울은 지난해보다 열공급을 빨리 시작했다. 열공급 전에 열사용 세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상황을 료해한 후 열공급 대책을 세웠다.우리에겐 대중들에게 쾌적한 생활온도를 보장해줄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성열력그룹 연변지사는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고 푸른 하늘 보위전에서 승리하자’는 정신리념을 실제사업에 관철함으로써 올해 연길, 도문 두 지사에 3000만원을 투자해 탈류제진 설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백성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겨울생활을 제공하는 한편 대기오염 방지에도 힘썼다. 앞으로 몇년간 성열력그룹은 열공급 업종 발전을 이끌고 새 기술, 새 설비, 새 에너지를 탐색하는 등 ‘창의적, 친환경, 에너지 절약, 다원화’ 리념을 사업에 융합시킬 예정이다.

한편 성열력그룹 연변지사는 올해 7월 20일에 설립된 성열력그룹의 완전출자 자회사이며 주로 집중열공급회사 계획, 설계, 건설, 열공급배관망 부설, 유지보수와 생산 운행 관리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길, 도문 두 도시의 약 410여만평방메터에 열공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