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열어가야 19차
래원:연변일보      2017-11-19 15:25:00

웅대한 청사진으로 인심을 응집시키고 착실하고도 실제적인 사업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것은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인솔하여 나라를 건설하고 부흥에로 나아가는 귀중한 경험이다.

19차 당대회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토대에서 두 단계로 나누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새 목표를 제기하고 지금부터 현세기 중엽까지 우리 나라 현대화 건설의 웅대한 청사진을 그려주었으며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전략적인 시야, 원대한 식견과 과학적인 구상을 구현했는데 이는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시간표이고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임무서이며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로선도이다. 19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함에 있어서 이 새 목표를 심각히 파악하고 견인불발하고도 꾸준히 사회주의 현대화 새로운 로정의 장려한 장을 힘써 엮어가야 한다.

개혁개방 이후 우리 당은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에 대하여 ‘세개 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는 전략적 배치를 내려 인민의 의식주문제 해결과 인민생활의 총체적인 초요수준 도달이라는 두개 목표를 이미 20세기 80년대말과 20세기말에 앞당겨 실현했다.

형세가 임무를 결정한다. 19차 당대회에서 20차 당대회에 이르기까지는 ‘두개 백년’분투목표의 력사적인 교차기이다. 우리 나라 발전의 새 력사출발점에 올라서서 국제, 국내 정세와 우리 나라 발전 조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19차 당대회에서는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두번째 백년분투 목표, 현세기 중엽까지 도달해야 할 발전수준을 2035년까지 실현하기로 앞당겨 행정을 15년 단축했으며 2035년부터 현세기 중엽까지의 분투목표를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운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한다고 설정했다. 두개 단계로 나누어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건설하는 새 목표는 우리에게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주었으며 우리에게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전취하는 행동강령을 표시해주었다.

꿈은 미래를 보여준다. 지금부터 2020년까지는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승단계이다. 남은 3년동안에 13억 남짓한 인민들이 경제가 더욱 발전하고 민주가 더욱 건전하며 과학기술교육이 더욱 진보하고 문화가 더욱 번영하며 사회가 더욱 조화롭고 인민생활이 더욱 유족한 초요사회에 함께 들어서게 하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리행해야 할 장엄한 약속이다. 16차, 17차, 18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제반 요구에 따르고 19차 당대회의 최신 배치에 따르면서 우리 나라 사회 주요모순의 새 변화를 단단히 둘러싸고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생태문명 제반 건설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과학기술교육에 의한 나라진흥 전략, 인재강국 전략, 혁신구동 발전전략, 향촌진흥 전략, 구역균형 발전전략, 지속가능 발전전략, 군민융합 발전전략을 드팀없이 실시하여 초요사회의 전면적인 실현이 인민의 인정을 받고 력사의 검증을 이겨내게 해야 한다.

새 목표가 이미 확정되고 새로운 로정이 곧 시작된다. 우리가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열심히 일하면서 촌음을 아끼고 분초를 다투는 정신으로 새시대 장정의 길을 힘차게 잘 걸어나간다면 반드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력사행정에서 기세 드높은 새로운 서사시를 엮어가고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기적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