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겨울철 관광 직행차 18일 개통
래원:연변일보      2017-11-19 15:23:00

10일, 연길동북아호텔에서 소집된 2017년 연변 겨울철 관광 직행차 개통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우리 주 겨울철 관광 직행차가 11월 18일부터 전면적으로 개통된다.

연변 겨울철 관광 직행차를 개통하게 된 계기에 대해 주최측인 동북아려객운수집단 해당 책임자는 최근 우리 주 겨울철 관광시장이  쾌속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고 관광상품체계가 부단히 보완됨에 따라 스키, 눈감상 등 관광대상이 날로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주 겨울철 관광 봉사 기능을 일층 보완하고 관광객들의 겨울철 출행 수요를 만족시키고 우리 주 겨울철 관광 사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데 있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11월 18일부터 전면적으로 개통되는 관광 직행차 코스에는 연길-장백산 북쪽풍경구, 연길-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 연길-장백산루능리조트, 연길-화룡로리커호, 연길-돈화 안명호리조트가 망라되는데 관광객들은 동북아려행사, 동북아려객운수소와 연변 각 려행사에 자문하고 직행차 관광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이상의 관광직행차는 매일 오전 8시에 연길동북아호텔에서 출발해 이튿날 연길에 되돌아온다.

한편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 훈춘 방천풍경구, 화룡 천년주목풍경구, 안도 설산비호관광풍경구, 장백산 원시싸만부락, 안도 대관동문화풍경구, 안도 장백산마계풍경구, 안도 협곡부석림관광구, 안도 만보홍기촌관광구, 안도 장백산력사문화단지, 훈춘 방천사구공원, 도문 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 도문 조선족백년부락, 연길 모두모아스키장, 룡정 해란강스키장, 왕청 만천성스키장, 안도 화평스키장 등 주내 기타 풍경구를 향한 직행차도 잇달아 개통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