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역 교정인원 박물관 참관
래원:연변일보      2017-10-30 14:18:00

진학사법소 산하 60명 참가

24일, 연길시사법국 진학사법소에서는 관할구역내 사회구역 교정인원 60여명을 조직하여 연변박물관을 참관하였다.

이번 활동은 사회구역 교정인원에게 애국주의 교양을 진행하고 그들로 하여금 우리 주의 력사와 문화를 료해하게 한 동시에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도록 하는 데 신심을 심어주었다.

연변박물관 해설자의 안내에 따라 문물전시관을 참관한 사회구역 교정인원들은 조선족의 생산, 생활, 례의, 문화, 오락 등 전통을 료해했다. 이어 사회구역 교정인원들은 조선족혁명기념관을 참관하면서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과 맞서 싸워온 선조들의 불굴의 정신을 따라배워 앞으로 희망차고 옳바르게 생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사회구역 교정인원 리모는 “처음으로 연변박물관을 참관했는데 많은 것을 료해하고 배웠다. 특히 용맹하게 싸운 선조들의 력사를 전시한 혁명기념관이 제일 인상 깊다. 마음에 와 닿는 교육을 받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연길시사법국 진학사법소 양우혜 소장은 “앞으로 사회구역 교정인원 교육관리에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모식을 탐색하고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조직하여 법치교양을 잘하는 토대에서 사회구역 교정인원들의 사상도덕 건설을 부단히 제고하고 그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지니도록 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