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알고 연변 사랑 3자경》 발행
래원:연변일보      2017-10-30 14:17:00

청소년에게 교재자원 제공

27일, 길림성 청소년 ‘고향을 알고 고향을 사랑하자’ 계렬도서- 《고향을 알고 연변을 사랑하는 3자경》 발행식이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부주장 천해란이 발행식에 참가했다.

《고향을 알고 연변을 사랑하는 3자경》은 중국의 전통 계몽교재인 《3자경》의 형식을 빌어 2만 6000년 전의 ‘안도인’으로부터 시작해 력사의 발전을 주선으로 중대한 사건과 중요한 인물을 기술점으로 했으며 연변의 파란만장한 력사화폭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연변의 독특한 조선족풍정과 장백산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경관 및 연변의 자연풍광과 인문경관을 소개했으며 그 속에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담아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 한조의 시구마다 상응한 그림들을 배합했으며 석문과 더불어 조선어로 번역,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교재자원을 제공했다.

천해란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에서는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 전승, 고양에 고도의 중시를 돌렸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관철하기 위해 연변주지방지편집위원회에서는 《고향을 알고 연변을 사랑하는 3자경》을 편찬했으며 이는 성지방지편집위원회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받았다. 연변주지방지편집위원회에 대한 성지방지편집위원회와 각 시 지방지편집위원회의 지지와 방조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연변주지방지사업의 발전에 관심을 돌려주길 바란다. 주지방지편찬기구와 사업일군들은 부단히 연변의 풍부한 력사문화 자원을 발굴해 시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구현하며 긍정에너지와 가치관을 전파할 수 있는 훌륭한 지방지 서적과 교재들을 편찬해내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전면적으로 기여하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위대한 려정에서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