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선전강연대 조직해 19차 당대회 정신 학습
래원:연변일보      2017-10-30 14:14:00

화룡시에서는 19차 당대회가 페막된 후 제일 빠른 시간에 ‘민간’선전강연대를 가두, 촌, 학교 기업 등 기층에 심입시켜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조선어와 한어로 선전강연을 하고 있다.

27일 오후, ‘민간’선전강연대의 성원인 리성진(74세)은 화룡시 문화가두 문흥사회구역에서 첫 조선어 선전강연을 했는데 이날 120여명의 주민, 기층 당원 간부들이 강연을 청취했다.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인 승리 이룩하고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전취하자>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 리성진은 통속적이고 알기 쉬운 언어로 19차 당대회 정신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로, 새로운 전략을 해석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화룡시에서는 19차 당대회 소집 전부터 정치각오가 높고 리론자질이 높으며 언어표달능력이 뛰여난 자원봉사자, ‘민간’선전강연원, 촌서기들을 조직해 조선어, 한어로 강연하는 기층 ‘민간’선전강연대를 건립했다. 19차 당대회가 페막된 직후 ‘민간’선전강연대는 각 가두, 진, 촌에서 선전강연을 열고 군중들이 리해하기 쉬운 통속적인 언어로 19차 당대회의 정신을 해석해 19차 당대회 정신이 진정으로 기층군중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고 군중들 사이 19차 당대회 정신 학습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추춘매 기자

27일,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는 19차 당대회의 정신을 선전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두명의 ‘민간’선전강연원이 촌민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있은 당대회 정신 선전행사에서 ‘민간’선전강연원 한설련이 회의 정신을 전달, 그는 우리 나라의 주요모순이 이미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수요와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발전 사이의 모순으로 전환되였다는 것과 새시대의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 발전시키는 기본방략을 명확히 제기했다는 사상에 대해서 우리 말로 촌민들에게 친절히 전달했다.

‘민간’선전강연원 문파가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주요내용과 당의 건설에서의 특점 그리고 기층에서의 행동지침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수남촌의 당지부 서기, 촌민위원회 주임인 라철룡이 19차 당대회의 대표로 선정되여 회의에 참석한 이런 시기에 우리 촌민들도 19차 당대회의 정신에 대해 더욱 잘 파악하고 선진당지부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남촌의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 라철룡은 19차 당대회의 대표로 북경에서 회의에 참석하고 온 소감을 전하며 “변경지구의 조선족 기층대표로 습근평 총서기의 보고를 듣고 아주 격려가 되였고 감동받았으며 저를 농민, 기층당원으로부터 19차 당대표로 뽑아줘서 마음속으로우리 당에 너무 고맙고 합격된 당대표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