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중의병원에서는 지난 18일 당조 성원들과 당원들을 조직해 제19차 당대회 개막식 생방송을 시청, 습근평 동지가 제18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술한 보고내용을 참답게 학습했다.
습근평 동지는 보고중 민생을 보장, 개선하는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회관리를 강화하고 혁신할 데 관한 부분에서 “국민건강 정책을 보완하여 인민대중들에게 전방위적이고 전 주기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예방을 위주로 하여 애국 보건, 위생 운동을 심층적으로 전개하고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방식을 창도하며 중병을 예방, 통제해야 한다.”고 진술했다.
이에 주 11차 당대회 대표이며 건강검진쎈터 주임인 최미옥은 “지난 몇년간 우리 당의 옳바른 지도 아래 연길시중의병원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며 지난 몇년간의 발전변화를 되짚어보았다.
연길시중의병원은 2013년 약 2억원을 투입해 리화로에 종합청사를 새롭게 일떠세웠다. 부지면적이 2.28만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이 3.5만평방메터인 연길시중의병원은 3급 갑등 중의병원 표준으로 건설됐으며 일류의 의료설비를 갖추었다. 특히 국제화 표준으로 건설된 건강검진쎈터는 쾌적한 환경과 인성화된 관리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병원은 또 2012년부터 전 성에서 처음으로 ‘선 입원, 후 수속’제도를 실시해 업계와 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의약 문화 특점에 근거해 환자들에게 무료로 중약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개통하고 중약외의 모든 약품을 기본가에 판매하면서 광범한 시민들의 리익을 도모해주었다. 또 올 9월부터 건강회복쎈터도 사용에 교부됐다.
일전 건강검진쎈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김선화(37세)는 긴장 속에서 절차를 몰라 갈팡질팡하던 옛날과 달리 요즘의 건강검진은 친절한 안내와 쾌적한 환경, 일류의 설비로 인해 최고의 봉사를 받는 느낌이라 부담없이 해마다 예약한다고 털어놨다.
최미옥 주임은 2001년에 연길시중의병원에 취직, 중의병원의 발전변화와 함께 성장해온 일인으로 감개가 남다르다면서 향후 특색이 선명하고 종합 서비스 능력이 전면 제고된, 국내 일류의 건강검진쎈터 건설에 자기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