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서 법관들 촌민 도와 가을걷이
래원:길림신문      2017-10-25 14:52:00

금년 10월 17일은 우리 나라 제4번째 빈곤부축일이고 역시 제25번째 국제빈곤퇴치일이기도 하다. 이를 계기로 장백조선족자치현 인민법원에서는 적극적으로 법관들을 조직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휴식일도 마다하고 현성에서 약 15키로메터 떨어져 있는 마록구진 리수구촌 동강언제 빈곤부축건설대상 종식기지에 가서 촌민들을 도와 가을 감자를 거두어 들여 촌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며칠간 그들은 30여무의 감자밭에서 도합 3만 5000근의 감자를 수확, 현저한 경제효익을 창출하게 되였다. 현인민법원에서는 이 돈으로 촌의 빈곤호들을 도와 그들에게 치부항목을 알선해줌과 동시에 전 촌 촌민들의 물세를 해결해주기로 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근년래 장백현인민법원에서는 해마다 가을철이 돌아오면 농촌에 내려가 촌민들을 도와 가을걷이를 한것이 연인수로 82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