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안전생산 안정 유지
래원:연변일보      2017-10-19 14:17:00
주안전생산감독관리국에서는 년초 이래 중대 이상 사고를 억제하는것을 주요목표로 ‘안전생산 책임 심층화’ 사업을 전개한데서 전 주 안전생산 형세가 안정세를 보였다.
주안전생산감독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 3.4분기까지 우리 주에서 발생한 안전생산 관련 사고는 41건, 사망자수는 35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0.6%, 28.6% 하락했으며 중대 이상 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주안전생산감독관리위원회에서는 건축시공, 교통운수, 특종설비, 소방 등 분야의 종합처리 방안을 제정하고 6개 독찰조를 결성하여 각 현, 시의 정부, 관련 부문, 기업의 안전생산 사업에 대한 독찰,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통보했다. 주안전생산감독관리위원회에서는 공개, 암행 등 각종 방식의 조사를 통해 3170호의 기업을 독찰하고 우환 4905건을 조사해냈으며 이중 4785건을 시정하여 시정률이 97%에 달했다. 이중 237개의 기업을 조사처리하고 29개의 기업에 생산중지 시정 처벌을, 2개의 기업에 생산 정지 처벌을 안겼다. 동시에 기업에서 자체로 안전생산 관련 사업을 검사하는 것을 격려한데서 올 3.4분기까지 3만 1792호 기업에서 자체로 조사하여 우환 4만 1523건을 발견하고 이중 4만 1030건을 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