륙호 성장 , 조선족 농업기업 찾아 격려
래원:흑룡강신문      2017-09-21 15:21:00

지난 15일 흑룡강성 학강시개발구에서 열린 '쌍창업 과학기술 부화 프로젝트' 가동식에 참석했던 흑룡강성 륙호성장이 학강시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족 기업인 리금철사장이 이끄는 흑룡강도락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를 찾아 격려했다.

리금철 사장은 다년간 국영농장에서 기술원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정년퇴직하고 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곡식대를 분쇄 가공해 무토벼육모기질바트(无土育秧基质板)를 생산한다. 이 기술은 농촌의 곡식대를 리용해 기질바트를 만들기에 농촌의 환경보호 문제를 해결해 정부의 중시를 받고 있다. 또한 벼육모과정에서 상토를 구하기 힘든 문제도 해결해 농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륙호성장은 회사 소개를 들은후 "아주 좋은 아이텀"이라며 "기업을 크게 잘 키워가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