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변경경제합작구 발전 포럼 화룡서 개막
래원:연변일보      2017-08-31 11:40:00

화룡시 당위, 정부에서 주관하고 화룡변경경제합작구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발전 포럼이 29일 화룡시에서 소집됐다.

이날 포럼에서 주정부 부주장 류동백 이 축사를 했다. 그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화룡변경경제합작구가 2015년 3월 3일에 국무원의 국가급 변경합작구로 비준을 받은 후 화룡시는 전력을 다해 변경합작구 건설에 뛰여들어 13.7만평방메터의 표준화 직장과 단지내의 ‘7통1평’ 등 기반시설 건설을 마쳤으며 지역, 자원 등 우세를 갖고 동부 연해지역의 가공무역 계단식 전환산업을 받아들여 복장, 자동차부품 등 주도산업의 발전모식을 형성하여 우리 주의 새로운 경제발전의 성장극으로, 변경 개발개방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지역특색산업의 집산지로 되였다.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발전 포럼은 그 의의가 매우 중대한바 이 같은 기회를 빌어 보다 많은 대상이 변경합작구에 유치되게 해야 하며 이는 변경경제합작구의 건설과 발전에 극히 심원한 영향을 가져다줄 것이다. 주당위와 주정부에서는 전력을 다해 변경경제합작구의 건설과 발전을 지지할 것이며 화룡시 당위와 정부, 변경경제합작구관리위원회에서는 전심전력으로 우리 주에 찾아 투자발전하며 귀향창업을 하는 상공인들에게 가장 우대적이며 가장 효과적인 봉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장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이날 포럼에서 림상실업(길림)유한회사 총경리 장립지가 귀향창업 기업가를 대표하여 발언했으며 화룡변경경제합작구관리위원회 부주임 진서동이 변경경제합작구 정황을 소개했다. 국가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구 연구원 부소장 원파가 ‘우리 나라 다국경제합작의 발전토대와 정책건의’, 중국개발구협회 비서장 관영이 ‘혁신구동으로 량호한 경영환경 구축’,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벌전략연구실 연구원 박건일이 ‘조선반도 형세분석’,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교수 림금숙이 ‘주변나라 경제현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