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현, 시 당위와 인민정부, 주당위 각 부, 위원회, 실, 주정부 각 위원회, 판공실, 국, 각 인민단체:

올해는 우리 주 창립 65돐이 되는 해이며 올해 9월은 우리 주 64번째 민족단결진보 선전월이다. 당의 18기 3차, 4차, 5차, 6차 전원회의, 전국 민족단결진보 창조 경험교류 현장회의와 중앙, 성, 주 민족사업회의 그리고 주 제11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여 더한층 전형을 고양하고 시범으로 선도하고 합력을 응집시키며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자치주를 다그쳐 건설하고 당의 19차 대표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하기 위하여 주당위, 주정부의 동의를 거쳐 현재 관련 요구를 다음과 같이 통지한다.

1. 선전월활동을 전개하는 중대한 의의를 남김없이 인식해야

민족단결진보 선전월 활동의 전개는 연변에서부터 시작되였다. 다년간 시리즈활동의 전개를 통해 당의 민족정책을 관철시달하고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의 권익을 수호했으며 빈곤해탈 부축과 경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여 ‘공동 단결분투와 공동 번영발전(두가지 공동)’, ‘한족은 소수민족과 떨어질 수 없고 소수민족은 한족과 떨어질 수 없으며 여러 소수민족들도 서로 떨어질 수 없다는 사상(세가지 불가분리)’, ‘정치의식, 대국의식, 핵심의식, 일치의식(네가지 의식)’, ‘위대한 조국에 대한 인정, 중화민족에 대한 인정, 중화문화에 대한 인정, 중국공산당에 대한 인정,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인정(다섯가지 인정)’이 이미 전 주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간부군중들의 사업과 생활에 침투되였다. >>3면

또한 연변의 발전을 진흥시키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건설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되였으며 전 주 제반 사업의 심층 전개를 선도하여 우리 주 민족단결진보사업은 이미 전국민족단결진보사업의 한폭의 기치로 되였다. 새로운 형세, 새로운 임무에 직면하여 우리는 민족단결선전월이라는 이 담체를 남김없이 리용하여 민족단결진보선전방식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선전내용을 풍부히 하며 피복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자치주창립 65돐이래 민족단결진보에서 이룩한 휘황찬 성과를 남김없이 전시하고 평등, 단결, 호조, 조화로운 사회주의 민족관계를 공고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2. 선전월활동의 주요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

(1) 당과 국가의 민족정책을 절실히 잘 관철시달해야 한다. ‘새로운 형세에서 민족사업을 강화개진할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의견’,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의 기관, 기업, 사회구역, 향진, 학교, 사원 진입을 추동할데 관한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실시의견’, ‘새로운 형세에서 민족단결사업을 강화개진할데 관한 중공길림성위, 길림성인민정부의 실시의견’, ‘전 성 민족단결진보창건사업을 심층추진할데 관한 성민족사무위원회의 실시의견’, ‘도시민족사업조례’ 및 ‘길림성 소수민족권익보장조례’의 정신을 관철시달하고 ‘장춘-길림-두만강지역 전망계획 요강’, ‘중국 두만강지역(훈춘) 국제협력시범구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국무원의 약간한 의견’과 서부대개발전략, 동북로공업기지진흥전략을 실시하는 력사기회를 틀어쥐고 국가에서 부여한 우대정책을 잘 리용하고 충분히 활용하여 연변경제사회의 가속화 발전을 전폭적으로 추동해야 한다.

(2) 계속 당의 민족 리론, 정책, 법률, 법규 선전교양활동을 심층 전개해야 한다. 기관, 당학교와 여러가지 양성훈련반에서 당의 민족정책, 민족리론, 민족지식을 계통적으로 선전해야 하며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해빛아래서 전 주 제반사업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해야 하며 우리 나라 민족구역자치제도의 우월성과 당의 민족정책이 여러민족 군중들에게 갖다준 실제적인 혜택을 대대적으로 선전하여 여러민족 간부군중들의 행복감과 자호감을 더한층 증강해야 한다.

(3)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 민족단결을 기관, 기업, 사회구역, 촌마을, 학교, 군대(경찰) 주둔지, 사원에 진입시키는 ‘일곱가지 진입’활동에 립각하여 외래 소수민족군중들에 대한 선전교양활동, ‘민족단결•부민과 변방공고’ 주제실천활동 및 빈곤해탈 난관공략 등 담체활동을 절실히 잘하고 현지의 실정에 맞게 실사구시하며 전 주 여러민족 간부군중들이 창건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인도하여 전사회적으로 ‘공동단결분투, 공동번영발전’의 주선률을 높이 울리면서 ‘민족단결은 너와 나 공동으로 일궈내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은 너와 나 함께 건설’하는 짙은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4) 민족단결모범사적을 대대적으로 선전해야 한다. ‘연변의 훌륭한 인물•가장 아름다운 민족단결의 별’ 민족단결진보전형인물사적을 널리 선전해야 한다. 성, 주, 현(시) 매체는 평범한 일터에서 그들의 뛰여난 기여, 좋은 방법, 좋은 경험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참답게 총화하고 일반화하여 사람마다 모범을 따라배우고 사람마다 모범으로 되는 량호한 방향을 형성해야 한다.

(5) ‘길림성 회교도식품 관리조례’를 잘 관철시달해야 한다. 여러가지 형식을 취해 ‘길림성 회교도식품 관리조례’에 대한 선전강도를 늘리여 여러민족 군중들의 인지률을 제고해야 한다. 민족종교부문은 민족종교사업부문은 적극적으로 관련 부문, 협회와 의사소통하고 련계를 가져 회교도식품시장의 감독관리사업을 협동적으로 추진하고 회교도식품 검사를 강화하며 규정위반행위를 엄하게 조사처리하여 소수민족 군중들의 리익을 절실히 수호해야 한다.

3. 여러가지 형식의 선전교양활동을 전개해야

(1) 전통매체의 선전을 강화해야 한다. 국가, 성, 주, 현(시) 등 각급 신문, 라지오방송, 텔레비죤방송 등 보도매체에서는 특집 또는 전문코너를 설치하여 우리 주 각 분야 민족단결진보모범전형의 감동적인 사적을 깊이 선전해야 한다. 옥외광고판을 만들고 선전표어를 걸며 선전벽보를 쓰고 선전책자를 발급하며 민족지식법규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을 통해 선전강도를 늘리고 짙은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2) 전통진지의 선전을 강화해야 한다. 각급 당학교, 행정학원 등 단위와 시민대강당, 군영개방의 날, 농촌문화마당 등 담체에 의탁하여 선전강도를 늘리고 여러민족 군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흡인해야 한다.

(3) 뉴미디어의 선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매체의 역할을 남김없이 잘 발휘하는 기초상에서 인터넷, 위챗, 미니블로그 등 새로운 수단과 새로운 경로를 탐색하여 선전활동경로를 확장하고 선전활동효과를 증강해야 한다.

(4) 따사로움을 보내는 활동을 적극 전개해야 한다. 기관간부를 조직하여 사회구역, 빈곤촌마을, 빈곤학생을 위문하는 등 형식을 통해 전방위, 여러 각도로 따사로움을 보내는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4, 선전교양활동의 조직령도를 절실히 강화해야

(1) 령도를 강화하고 시달을 억세게 틀어쥐여야 한다. 각급 당위, 정부는 선전월활동에 대한 령도를 강화하고 각 부문을 조직하여 선전교양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각 현(시) 통일전선, 민족사무 부문은 현지의 실제와 결부시켜 활동방안을 참답게 제정하고 절실히 올해의 선전월활동을 실제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2)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고 실제효과를 중시해야 한다.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여 선전창건활동을 당의 민족정책의 관철시달, 민족단결진보사업의 추동, 경제사회발전의 촉진, 민생개선, 빈곤해탈부축 난관공략사업의 추진과 결부시켜 여러민족 군중들이 민족단결진보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열정을 격발시키고 빈곤군중들의 생산생활 어려움을 절실히 해결해야 한다. 모순분쟁과 불안정요소를 적극 조사하여 조화로운 연변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3) 제때에 총화하고 지속적으로 추동해야 한다. 각 현(시), 각 부문은 민족단결진보선전월활동전개 상황에 대하여 참답게 총화하고 전형적인 방법과 경험을 제때에 발견하고 선전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 선전교양의 장기적인 효과기제를 수립 건전히하고 민족단결진보 선전교양활동을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각 현(시), 각 부문은 9월 20일 전으로 활동전개 상황에 대하여 서면재료를 형성하여 주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지도소조판공실(주 민족사무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