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100년 진귀우표 연변으로’ 소장문화절 연길서
래원:연변일보      2017-08-28 14:13:00

26일, 연변우정분공사에서 주최하는 제4회 ‘100년 진귀우표 연변으로’ 소장문화절이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베일을 벗었다.

이번 문화절 행사장에는 중국우표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리 나라 140년 전의 청나라 대룡우표 그리고 소룡우표, 만수우표, 홍인화와 함께 29.8만원과 3.98만원 가치에 달한다는 소장판 우표책자 등 진귀한 소장품들을 진렬해놓아 광범한 우표 수집애호가들의 귀한 대접을 받았다.

또 특별히 이번 문화절에는 국가1급배우이며 ‘천하보물’프로 진행자인 왕강과 우표 감정 전문가 관학무 선생을 특별 초청해 광범한 우표수집 애호가들에게 우표 싸인판매와 함께 수집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연변우정분공사당위 서기 강춘선은 이날 행사에서 “한장의 우표에도 유구한 력사가 배여있고 문화가 깃들어있기에 수많은 우표수집가들의 우표수집은 연변의 우정 우표수집 문화사업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