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베턴국제자전거축제 9월 24일 개막 예정
래원:연변일보      2017-08-28 14:11:00

2017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오는 9월 24일 연길에서 개최된다.

25일에 소집된 관련 소식공개회의에 의하면 주인민정부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주관광국, 스웨리예 노르디크웨이와싸회사 그리고 연길시, 룡정시, 도문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2017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는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 자전거 타기를 즐기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전거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이번 축제는 2017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개막식, 2017 연변·베턴국제 단거리 장거리 자전거경기 및 연변생태레저관광 등 활동들이 마련됐다. 올해 자전거경기는 연변지역 단거리 41킬로메터, 장거리 환연룡도문화관광신구역 100킬로메터 경기를 조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45킬로메터 산지경기를 조직하여 1000여명 애호가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주최측은 계속하여 산지+도로 45킬로메터 자전거경기 종목을 설치했다. 또한 5킬로메터 어린이자전거경기도 조직하여 이왕 폭넓은 경기종목 범위를 유지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경기로선은 연길, 룡정, 도문 3개 현(시), 6개 향진, 18개 촌을 경유하게 되며 그중 13개 빈곤층부축 마을이 포함됐다.

올해 제6회를 맞이하게 된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는 세계 최대규모의 아마추어 도로자전거경기인 스웨리예 베턴 환호수시합의 중국지역 자매경기로서 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생태관광+체육경기+민속문화’ 등 다방면의 요소를 일층 융합시켜 연변의 생태매력을 전시하고 연변자전거관광축제의 국제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