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장마철 홍수방지 사업 착실히 추진
래원:연변일보      2017-07-14 14:27:00

연길시에서 장마철 홍수방지 사업책임제를 엄격히 시달하고 과학적으로 배치하는 등 홍수방지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13일, 연길시홍수가뭄방지지휘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홍수가뭄방지지휘부에서는 도합 7차례 대검사를 조직해 연길시 관할구역내의 중소형저수지, 배수구, 건설중 수리공사, 산홍수재해 위험 구역 등 부분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우환을 검사하고 정돈, 개조 사업에 힘을 기울였다.

연길시 제1차 홍수가뭄방지사업회의에서는 조절된 홍수가뭄방지지휘부 구성 인원, 전 시 중점 홍수방지공사 책임자와 소형 저수지 책임자 명단을 공포하고 저수지, 소형 저수지, 위험구간, 배수구 도급책임자를 정함과 아울러 2017년 중점홍수방지공사책임서약서를 체결하고 5월초 《연변일보》에 연길시 2017년 홍수가뭄방지 책임자 명단을 공포했다.

시 관련 부문에서는 지난해 태풍 ‘라이언록’방어 경험과 결부하여 ‘연길시홍수가뭄방지응급대비책’, ‘연길시산홍수재해방어대비책’, ‘연길시홍수방지무선통신응급대비책’, ‘연길시도시홍수방지응급대비책’, ‘연길시수리국 홍수방지위험대비책’을 세분화하고 보완했다. 아울러 4개 향진, 6개 가두의 응급대책을 지도해 합리성, 실행가능성을 강화하고 관련 책임자들의 직책 등에 대해 명확히 했으며 재해 발생시 각항 사업이 질서 있게 전개되도록 담보했다.

목전 전 시적으로 편직물주머니 20만자루, 철사 10톤, 부직포 2만평방메터, 석재 0.1만립방메터, 고무배 6척, 구명정 2척,구명복 300범, 구명 부표 16개를 비축한 상황이다.

한편 홍수방지물자를 지정된 곳에 비축하고 명부에 등록해 전문인원이 관리하게 했다. 비축한 물자는 도합 50만원어치에 달해 상급의 요구에 달했다. 연길시 응급대오는 주로 부대 장병과 각 진 가두의 민병으로 구성되였으며 매개 대오의 책임자와 련계방식은 이미 등록을 끝마친 상황이다. 위험대처 전이 차량은 수리국,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교통국의 시공대 차량을 위주로 하며 모든 차량과 책임자들에 대해 전부 등록을 마쳤다. 이 밖에 홍수방지 위험대처 전문가소조를 설립해 홍수방지 기술력량도 일층 강화했다.

이 시는 촌민들이 산홍수 재해 경보신호 및 비상 통로에 대해 숙지하게 하고 긴급정황에서 안전지대로 철거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4개 향, 진의 35개 행정촌에서 륙속 산홍수 재해방어 훈련을 전개했다.

7월 11일, 오도저수지의 저수량은 4928만평방메터, 수위는 331.20메터에 달했다. 이날 연하저수지의 저수량은 2532.62만평방메터, 수위는 321.28메터에 달해 두개 저수지 모두 정상적인 물비축 수위 아래서 운행되고 있다. 이 두 저수지에서는 예비용 전원을 채용해 갑문 홍수 배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연길시에서는 24시간 지도일군 당직제도를 참답게 집행해 홍수방지 사업을 참답게 기록하고 통신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며 위험정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통지가 군중들에게 제때에 전달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