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 연길관 가동…20개 기업 입주
래원:연변일보      2017-07-14 14:26:00

연변 특산물 판매 경로 확대

13일, 연길시정부, 경동동북분사에서 주최하고 연변특색식품협회, 연변길모상모유한회사에서 주관한 ‘경동동북투자유치대회 및 경동-연길관 가동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연길시 관련 책임자와 150여명의 기업대표단이 참가했다.

가동식에서 연길시상무국은 경동-연길관에 위임장을 수여했고 연길시 3개 기업의 대표가 경동-연길관과 전략합작협의를 체결했다.

료해에 따르면 경동-연길관은 6개월 동안 준비 끝에 현재 시험운영에 들어갔는데 오는 8월에 정식으로 연길관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20개의 기업이 경동-연길관 입주 계약을 맺었는데 그중에는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와 같은 지명도가 비교적 높은 기업도 있다.

금강산식품유한회사의 부총경리 조운탁은 “경동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시장을 폭넓게 개척하고 앞으로 80세대, 90세대들이 즐기는 제품을 많이 개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