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 수준 높여 안전생산 형세의 안정적 호전 확보해야
래원:연변일보      2017-07-14 14:23:00

13일, 2017년 주 및 연길시 위험화학품사고 응급구조훈련이 중국석유 길림연변판매분회사 연길 계동연료창고에서 진행됐다.

당일 16시 30분, 훈련 총지휘인 주당위 부서기, 주장대리 김수호가 시작 명령을 하달하자 연료창고 2#립체식 연료탕크가 벼락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배경으로 한 응급구조훈련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위험상황을 발견하고 층층이 보고함과 동시에 실외 수동경보를 울린다. 진행중 작업이 멈춰지고 소방 당직실 인원이 급히 119에 지원을 청함과 아울러 상급에 보고한다. 기업은 해당 응급구조 예비대응책을 가동하여 사고 초기 상황을 처리하는 한편 정부에 지원을 청한다. 주, 시 정부 해당 지도자가 현장에 도착하여 지휘부를 설립하고 시급 해당 예비대응책을 가동함과 아울러 현장경계, 인원대피, 환경검측, 의료구조, 소방진화 및 후기 응급처리, 응급상태 해제를 실시한다… 각 구간의 ‘실전’이 있은 후 긴장하면서도 질서 있는 훈련이 원만히 결속됐다. 성안전생산응급전문가는 훈련정황에 대해 심사, 평가하고 높이 긍정함과 동시에 해당되는 건의를 제기했다.

김수호는 전반 훈련이 끝난 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의 훈련은 성, 주 안전생산회의 정신에 대한 관철과 시달일 뿐만 아니라 전 주 안전생산사업을 강화하는 유력한 조치이기도 하며 더우기는 위험화학품 돌발사건 응급처리에 대한 한차례 대검증으로 된다. 훈련내용이 풍부하고 현장감이 짙었으며 통일적 령도, 종합적 협력, 과학적 처리의 원칙을 충분히 구현하고 위험화학품 돌발사건 응급관리체계를 일층 검증하였으며 대오를 단련시키고 능력을 제고하며 기제를 익숙히 하는 훈련목적에 도달했다. 위험화학품의 안전관리는 전 주 안전생산의 중점사업이다. 주정부는 시종 깊은 중시를 돌려 위험화학품 안전우환 조사제거 강도를 높이고 계획적 배치와 비준조건 등 근원에서의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여 위험화학품의 안전 보장 능력을 크게 높일 것을 명확히 요구했다. 모두들 이번 연습을 계기로 위험화학품의 안전관리를 일층 강화하고 각종 위험화학품기업이 안전생산 주체책임을 엄격히 실시하고 응급처리 수준을 부단히 높여 안전생산 보장능력을 확실하게 높이도록 독촉해야 한다.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전 주 안전생산형세는 전반적으로는 안정되였으나 경각성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특히 7월 4일 송원시에서 발생한 도시가스도관 루설폭발화재사고는 비교적 큰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7월 5일 성정부의 긴급영상회의 후 우리 주에서는 인차 안전생산영상회의와 주당위 상무위원 확대회의를 열고 전 주 안전생산 사업에 대하여 포치했다. 각 현, 시와 각 부문은 반드시 당과 인민에게 고도로 책임지는 태도로 시시각각 안전생산이라는 이 탕개를 조이고 층층이 안전생산 책임을 착실히 리행하여 경종을 울리고 경상적으로 꾸준히 틀어쥐여 비교적 큰 안전사고의 발생을 단호히 막아야 한다. >>3면

안전우환 조사정돈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중점분야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부각하며 건축, 위험화학품, 도로교통, 탄광 및 비석탄광산, 학생 여름방학 기간 안전, 식품안전, 관광, 수리, 기상, 소방 등 10개 중점 업종과 분야의 전문정돈을 참답게 전개하고 응급구원 수준을 부단히 높여 전 주 안전생산형세가 안정적으로 좋아지게 하며 군중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생산생활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

부주장 주금성, 주정부 비서장 소경량, 주정부 관련 부문과 중국석유 길림연변판매분회사 책임자, 연길시정부 책임자 및 기타 7개 현(시) 정부의 안전생산감독관리사업 담당 현장, 시장과 안전생산감독관리국 국장이 현장에서 연습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