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삼도만진 생태 치부의 길 개척
래원:연변일보      2017-07-13 14:12:00

군산으로 둘러싸여있고 록음이 우거지고 살기 좋은 환경은 연길시 삼도만진의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불리운다. 삼도만진의 생태목이버섯이 전국에 널리 판매되는외 야채재배, 홍송견과 등 특색산업도 촌민들을 치부의 길로 견인하고 있다.

2010년부터 삼도만진에서는 촌민들을 조직해 외지에 가 목이버섯 재배기술을 참관, 학습한 후 목이버섯산업을 크게 발전시켰다. 현재 중심촌, 동구촌, 평강촌, 리수촌의 3분의 1의 촌민들이 목이버섯을 재배하고 있는데 년간 생산량이 400만주머니에 달한다.

림구에 위치한 삼도만진에는 풍부한 삼림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해마다 봄철은 농민들이 산나물을 채집하는 ‘황금’계절로서 고비나물, 고사리, 산미나리 등 산나물 채집 판매로 치부했거나 소득을 증가한 농민들이 적지 않다.

2016년, 이 진의 사회생산총액은 7969만원, 농민 인당 순수입은 1만 199원에 달했다.

다년간 삼도만진에서는‘수원생태진' 목표를 둘러싸고 록색생태 건설을 다그쳤다. 이 진에서는 환경위생 경비 투입을 부단히 강화하고 화학비료 오염에 대한 전문정돈을 하고 구역내 수로에 대해 종합정돈을 마쳤으며 쓰레기오염 정리 등 조치를 취해 생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 ‘국가급 위생진', ‘국가급 생태진' 등 칭호를 획득했다.